땅콩주택과 주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기

목차

1. 서론
2. 땅콩주택의 등장
3. 땅콩주택의 장점
4. 땅콩주택의 단점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땅콩주택은 한 개 필지에 두 가구가 나란히 지어진 형태의 집을 말한다. 두 집이 벽을 맞닿아 붙어있는 형태가 땅콩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미국에서는 듀플렉스 홈(Duplex home)으로 불린다. 땅콩주택은 사실상 두 가구가 가격을 나눠 부담하기 때문에 용지 매입과 건축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으며, 공사 기간이 한 달 정도로 짧다는 이점이 있다. 한편, 땅콩주택이 모여있는 단지를 ＇땅콩밭＇이라고 한다.
보통 40평 남짓한 건축물이 되며, 1층에 주방 및 식당, 2층에 방 및 화장실, 3층에 다락방(다용도실)을 가진다.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 땅콩주택을 자세하게 알아본 후 나만의 관점으로 땅콩주택을 바라보고 비판해보려 한다.

땅콩주택의 등장
땅콩주택은 건축가 이현욱씨가 설계한 집으로 경골 목구조의 친환경적인 집이라고 알려져 있다. 처음에 이집을 만든 이유는 친구와 함께 다소 적은 돈으로 단독주택을 마련하고 싶다는 욕구에서 나왔다. 결국 한 부지에 2가구가 들어가는 주택을 설계하였다. 흔히말하는 Duplex주택이다.
처음 설계3달, 시공6주에 걸쳐 시공되었으며 최초 계획에서 완공까지 6개월이 채 안되는 기간이 걸렸다고 한다. 이렇게 완성하게 된 땅콩주택은 주변을 지나던 등산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한다. 등산객들은 호기심을 가지고 집에 대해서 알고싶어 했고, 여기서 아이디어를 낸 이현욱씨가 이 이야기를 책으로 옮기면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기 시작했고 집을 보고싶다는 독자들의 바람에 자신의 집을 개방하여서 점차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여러 가지 장점을 지닌 주택을 본 사람들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가지길 바랬다. 현재에는 백과사전에 오르게 될 만큼 ‘땅콩주택’이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다.
땅콩주택의 장점
저렴한 금액으로 자신의 단독주택을 가질 수 있다.
한 부지에 두가구가 모여살기 때문에 땅값이나 기타 건축비용이 절반으로 줄여 한가구당 서울아파트의 가격보다 비교적 싼 가격에 구입을 할 수가 있다.

참고 자료

네이버백과사전 SBS CNBC 뉴스
MBC스페셜 다큐멘터리 (519편 땅콩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