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집의역사, 개항 이후의 건축의 변화, 일제 감정기의 주거 변화, 산업화시대의 거주문화, 현대의 주거문화
- 최초 등록일
- 2014.10.13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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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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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항 이후의 건축의 변화
1) 양식건축의 도입 (세창양행)
2. 일제 감정기의 주거 변화
1) 도시형 한옥
2) 영단주택
3) 문화주택
4) 토막민
5) 아파트
3. 산업화시대의 거주문화
1) 달동네 / 벌집
2) 청계천
3) 새마을 운동의 영향
4) 아파트의 도입과 영향
4. 현대의 주거문화
1) 타워팰리스
2) 이색적이고 예술적인 주택
본문내용
1. 개항 이후
개항이나 갑오경장을 근대의 시작으로 보는 견해는 사실을 현상적으로 고립시켜 보는 태도에서만 가능하다. 이들 사건은 그 근대적 개혁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일본 침략정책이 일환으로 강행되었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지니고 있으면 자생적인 근대화 노력을 저해했다는 측면에서 이중적 성격을 갖는다. 한국건축사에 있어서 개항기 건축이 갖는 의의는 조선에 처음으로 양식건축이 소개되었다는 데에 있다. 개항과 더불어 유입된 이들 건축물들은 구미 열강이나 일본의 세력이 이 땅에 진출함으로 인하여 야기된 결과물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 유입된 건축은 당시 한국 건축일반에 영향을 끼쳤다가 보다는 서구 문화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한 첨병역할을 하였다는 데에 있다. 즉 건축적 영향보다는 오히려 일반 대중에게 끼친 사회, 문화적 영향력에 더 큰 비중을 갖고 있었다고 하겠다. 따라서, 이들 양식 건축물들은 기존의 전통적 질서를 붕괴시키고 이질적인 서구의 질서가 이식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중간 결과물로서 건축적 측면보다는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일반인들에게 끼친 문화적 충격이라는 측면에서 더 큰 중요성을 갖는다고 하겠다.
- 양식건물의 도입
* 세창양행
「독일 함부르크에서 내한한 월터(Walter), 뤼르스(LÜhrs), 라우텐크란즈(Rautenkranz) 세 젊은 청년들의 숙소로, 1994년 중국목수에 의하여 지어졌다고 한다. 준공년도에 대해서 문헌상 확증된 자료는 아직 찾지 못했으나, 여러 고증으로 볼 때 1883년 후반기 혹은 1884년 전반기로 추정 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면, 세창양행이야말로 한국 최초의 양관이라 볼 수 있다. 평면상으로는 이탈리아 별장(Italian villa)과 마찬가지로 전면대칭인 중복도형으로 단순하다. 거주기능 외에 상관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사무실 ․ 오락실 ․ 창고 및 기타 부속시설이 부가되고 있다. 원래는 이층 건물로 동쪽 옥상에 높고 네모난 전망대가 있었는데, 인천부청이 매수한 후 헐어버려 단층집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