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 화장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10.13
- 최종 저작일
- 2014.10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화장의 기원
2. 시대별 화장의 역사
① 고조선시대
② 삼국시대
③ 고려시대
④ 조선시대
⑤ 개화기 ~ 현대
3. 연지곤지
4. 광고로 보는 화장
본문내용
1. 화장의 기원
① 본능설
인간에게 먹고 싶어 하는 욕구와, 결혼해서 자손을 낳고 싶어 하는 욕구가 본능이듯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며, 자신의 아름다움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하는 욕망 역시 본능이다. 따라서 식욕, 성욕과 아울러 화장욕구는 인간의 3대 본능으로서, 오래전 옛날부터 인간은 신체의 아름다운 부분은 돋보이도록 하고 일부의 약점이나 추한 부분을 수정하거나 위장하려는 노력해 왔다. 문화사 연구가들은 아프리카 북부지방에서 발견 된 흙으로 빚은 여인의 나체 조상(彫像)을 그 증거로 들고 있다. 이 조상은 가슴이 유난히 크고 허리가 잘록하며 둔부가 풍만하다고 하는데, 태고적 여인의 모습이 아니라 여인의 이상형을 표현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곧 풍만한 가슴과 엉덩이, 잘록한 허리는 태고 적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줄곧 인간의 꿈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 신분 표시설
신문, 계급, 종족, 남녀 성별을 구별하기 위한 치장이 미화수단으로 발전했다는 것으로 인디언이나 미개 사회의 추장이 추장답게 갖가지 장신구와 색깔을 칠하여 위엄을 나타낸다든지, 종족에 따라서 각기 다른 치장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사회에서 신분에 따라 옷과 모자 장신구가 달랐던 사실이 뚜렷한데, 이러한 치장이 계속되는 동안에 발전하여 미화 수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예전에 통치자나 용맹스러운 사람 등 상류 사회인들이 화려하고 요란하게 멋을 낸 것처럼, 요즘에도 부와 권력의 소유자들이 화려하고 요란하게 치장하는 공통점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이다.
③ 신체 보호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장 혹은 은폐시키기 위한 치장이 미화 수단으로 발전했다.
고대 이집트의 여성들이 따가운 태양열을 반사시키고, 독충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하여 눈두덩에 푸른 색깔을 칠한바, 이것이 눈 색채 화장의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발견되고 있는데, 삼한시대(三韓時代)의 바닷가 사람들이 바다와 강에 들어가기 전에 쪽[藍]으로 손과 발에 물감을 들였고, 산촌(山村)사람들이 산에 들어가기 전에 손톱과 발톱에 붉은 칠을 한 적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