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와커피

목차

1. 차
(1) 차의 기원
(2) 차의 전래
(3) 우리나라 차의역사 1)고려시대
2) 조선시대
3) 근대와 현대

2. 커피
(1) 커피의 기원
(2) 커피의 전래과정
(3) 우리나라의 커피 문화
1) 우리나라 커피의 기원
2) 식민지시대의 커피문화
3) 해방후의 커피문화
4) 1970년대 다방문화
5) 1980년대 1990년대 다방문화
6) 스타벅스의 등장

본문내용

(1)차의 기원

인물로 보는 차의 기원

1)염제 신농에 의한 차의 기원
신농이 처음으로 차를 마시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두 가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하나는 먹을 것도 부족하고 음식에 대한 지식도 적었던 당시에 산천을 돌며 초목을 직접 입에 넣고 씹어 봄으로써 식용 또는 약용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던 신농이 하루는 100여 가지의 풀을 먹고, 이 중 72가지 독초에 중독되어 쓰러져 있었는데 바람에 날려 떨어진 차나무 잎을 먹고 해독되어 살아났다는 이야기이다. 이에 신농은 그 나무를 차(茶)나무라 이름하고 해독을 제일의 효능으로 전하였다. 풀 초(草)와 나무 (木) 사이에 사람 인(人)이 있는 차(茶)라는 글자는 이 때 신농을 죽음에서 살려 낸 데 기인하여 만들어진 것이라 전한다.
또 하나의 설은 신농이 다스리던 시대에는 의사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병자들은 약재를 구해서 끓여 마시곤 하였는데 신농이 병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큰 나무 아래서 불을 지펴 물을 끓이고 있을 때 몇 잎의 나뭇잎이 솥 안으로 떨어지면서 연한 황색을 띄었다. 신농이 그 물을 퍼서 마셔보니 맛이 쓰고 떫었으나 뒷맛이 달고 해갈작용와 더불어 정신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뒤로 마시게 되었다는 설이다. 그 이후 차는 질병을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으로 여겨져 가격도 비쌀 뿐 아니라 구하기도 어려웠다고 한다.

2)편작에 의한 차의 기원
전국시대 명의 편작(扁鵲)은 여관 종업원들을 감독하며 조용하게 살던 중 장상군(長桑君)이라는 도인에게서 금방(禁方)의 구전과 의서를 물려받아 의술을 터득한 뒤 이웃나라의 다 죽어가는 태자를 살려내어 천하 명의가 되었다. 편작은 모두 8만 4천 가지 병에 대한 약방문을 알고 있었는데 절반도 채 안 되는 4만 가지 약방문 정도를 제자들에게 전수했을 때 너무 유명한 것이 화근이 되어 경쟁자의 흉계에 의해 암살되고 말았다.
이에 제자들은 선생의 무덤가에서 백일을 슬퍼하니 편작의 무덤에서 한 나무가 솟아 올랐는데 그것이 차나무였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