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 문학의 선두 괴테와 사드의 문학에 대한 고찰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쥘리에트
- 최초 등록일
- 2014.10.12
- 최종 저작일
- 2013.05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 낭만주의는 인간의 이성 보다 정서를 중시한다.
2. 본론1 : 독일의 대표적인 작가, 괴테
1-1. 괴테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1-2. 괴테 - 파우스트
3. 본론2 : 사드즘을 탄생시킨 프랑스 희대의 문제 작가, 사드
1-1. 사드 - 쥘리에트 이야기, 악덕의 번영
4. 결론 : 낭만주의 - 타락한 인간을 내세워 인간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 하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낭만주의에 앞서 사람들의 인식을 지배해왔던 문예사조는 계몽주의였다. 이 계몽주의의 가장 큰 성과는 인간의 이성에 의한 불합리적 정치체제의 타파였으나 이 후 혁명을 거치면서 인간의 잔혹성과 이기심 등 불완전한 인간의 취약점들을 발견하게 되고 사람들은 믿었던 인간의 합리적 이성에 대한 급격한 실망감에 빠진다. 사람들은 인간이 그들이 생각했던 것 보다 항상 합리적이지 않고 온갖 이해관계에 얽혀있여 인간의 이성만으로는 판단내릴 수 없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철저하게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인간의 판단은 인간의 정서상 할 수 없는 일들을 했고 이것은 이성만을 강조하는 흐름의 폐해였다.
<중 략>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줄거리는 이렇다. 젊은 베르테르는 법관의 딸 로테를 알게되어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녀는 약혼자가 있는 여자로 그의 약혼자 알베르트가 돌아오자 베르테르의 사랑은 길을 잃게 된다. 그래서 그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공사관 비서를 자처한다. 알베르트와 로테는 그에게 소식을 알리지도 않고 결혼을 한다. 그는 로테에 대한 희망없는 사랑과 귀족사회의 대한 울분에 휩싸여 자살을 결심한다. 그리고 그는 알베르트가 부재중일때 로테를 찾아가 오시안의 시에 감격해 있는 로테를 자기도 모르게 껴안아 버린다. 그리고 그는 이튿날 알베르트에게 여행을 구실로 권총을 빌려 한밤중에 자살하고 만다. 그의 장례식은 성직자도 참가하지 않은 채 치러진다.
<중 략>
쥘리에트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렇다. 쥘리에트는 타고난 기질과 수도원장이 가르친 사악한 철학을 통해 악의 길에 들어선다. 극악무도한 사람들 밑에서 악의 철학을 배우면서 음탕하고 잔학한 행위에 힘쓴다. 다양한 악인들을 만나 쾌락이나 충동에 사로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죄를 짓고 무감동속에 쾌락을 느낀다는 아파테이아의 경지에 도달한다. 그리곤 그는 영화를 누리다가 생애를 마친다.
참고 자료
괴테, 사드, 바이런 유럽 낭만주의의 도래 - 이케우치 오시루 외 지음, 문학의광장,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