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의 실증철학강의
- 최초 등록일
- 2014.10.11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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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역사에서 큰 변혁을 일으킨 사건을 뽑자면 산업혁명과 프랑스 혁명이라 할 수 있다. 이 두 사건을 통해 서양의 경제와 정치는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그 중 하나는 도시화에 다른 변화로써 사회가 중시되면서 개인이 사회에 예속된 존재라는 인식이 굳어지게 되었다. 이를 통해 자연히 사회철학과 사회과학이 발달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이념과 사상이 필수로 대두되게 된다.
서양에 있어서 이러한 사회철학 및 사회과학의 발달은 19세기 중엽에 시작되었다. 당시 서양의 여러 국가들 마다 사회철학과 사회과학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프랑스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실증주의적 사회과학이다. 이를 대표하는 철학자로 프랑스의 오귀스트 콩트가 있다. 콩트는 사회학이라는 용어를 제창한 사람으로서 사회과학의 창시자, 실증주의의 창시자로 불린다.
콩트는 그가 보여주는 안정적이고 통합 지향적인 사회철학과는 달리 정치적 불안과 노동자들의 폭동이 빈번한 혼란한 시기의 인물이었다. 이 시기의 프랑스는 유럽에서 과학이 가장 발달한 곳으로 프랑스 혁명 이후 반 기독교적 분위기와 과학만능주의가 크게 확산되고 있었다.
참고 자료
김진균 외 지음, 『사회학의 명저 20』, 새길 아카데미, 1994.
감형석, 『모두를 위한 서양철학사』, 가람기획,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