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이너학교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10.10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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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시간 우리는 영국의 슈타이너 학교에 관한 영상을 보았다. 슈타이너 학교는 교육 제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학교가 국가의 감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 루돌프 슈타이너의 ‘성장하고 진화하는 존재로서 인간의 본성’을 중시하는 인지학을 바탕으로 하여 설립된 학교이며 ‘교육은 예술이다‘라는 신념으로 세워진 학교가 슈타이너 학교이다.
슈타이너에 관해 잠깐 살펴보자면, 그는 인지학협회(人智學協會)를 창설하고, 예술 ·학교 교육 ·의학에 이르는 광범한 문화운동을 지도하며 괴테 전집 편찬에 종사하였던 독일의 사상가다.
그의 인지학 이론을 교육에 반영하여 슈타이너 학교에서는 인간의 발달단계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는데, ~7세 까지는 몸과 손가락을 사용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7~14세까지는 감성과 마음을 통한 교육, 예술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14~21세까지는 사고발달에 중점을 두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과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슈타이너 학교 교사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슈타이너 학교의 아침은 선생님들의 기도로 시작된다. 기도로서 심신을 다스린 후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선생님들은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눈을 맞추고 악수하며 교실 앞에서 맞이한다. 수업이 끝나면 교실을 청소하고, 연구하고 실험하며 더 창의적인 수업을 위한 노력과 준비를 한다. 그렇게 자정이 될 무렵에서야 슈타이너 학교 교사들의 하루 일과가 끝이 난다.
참고 자료
네이버
루돌프 슈타이너 |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