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김치의역사, 젓갈의 역사, 김치의 유래, 김치의 분류, 고추의 성분, 고추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10.08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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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김치의 역사와 유래
2. 김치의 분류
3. 김치의 식품학적 의의
4. 고추의 역사
5. 고추의 성분
6. 젓갈
7. 젓갈의 유래
8.세계속의 김치
9.부 록(김치의 CODEX규격화 사업)
10. 참고문헌 및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BC 4~5세기경인 선사시대에 이미 우리 조상들은 채소를 좀더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했는데 그 결과 채소를 소금에 절이거나 장, 초, 향신료 등과 섞어 새로운 맛과 향기를 생성시키면서 저장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삼국시대에는 지금의 김치의 원조가 되는 ‘장아찌’류와 같은 것을 담근 기록이 있으며, 고려시대에는 불교의 국교화에 따른 육식의 절제로 농업기술이 발달하면서 채소 재배가 활발해져 침채(김치류), 나박김치, 동치미 등이 만들어졌고 향신료로는 산초, 생강 등이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시대에는 고추가 유입, 보급되면서 김치 조리에 일대 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채소의 품종도 많이 개발되어 김치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젓갈도 쓰게 되어 영양과 맛이 훨씬 좋아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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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류는 사용되는 원재료와 담그는 방법 또는 개인이나 지역에 따라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김치류는 김치류, 깍두기류, 동치미류, 절임류, 짠지류, 식해류 등의로 구분되며 이들을 세분하여 192종으로 분류한다. 식품공전에 따르면 김치류는 배추, 무, 오이, 열무, 파 등과 같은 채소류 등을 식염에 절인 휴 여러 가지 부원료를 첨가하여 발효 숙성시킨 것이나 이를 가공한 것을 말한다. 이들 김치류의 분류는 주로 주원료에 따라 분류되며 다시 부원료에 의해 종류별로 구분된다. 또한 각 지방에 따라 독특한 부원료를 사용하여 고유한 방법으로 담그는 향토적인 김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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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red pepper, Capcicum annam)는 한자로서 당초(唐椒), 번초(蕃椒) 등으로 부른다. 원래 고추는 열대의 남미가 원산지로 스페인 사람이 유럽으로 가지고 간 것이 전세계로 전화되었다. 우리 나라에는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부터 전래되었다하여 왜개자(倭介子)라고도 불렀다. 우리가 고추를 알게 된 것은 4백 년에 불과한데 한국 음식의 대표적인 양념이 되었다. 고추가 우리 문헌에서 최초로 나타난 것은 광해군 6년(1614년)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이다. “남만초(南蠻椒)에는 독이 있다. 왜국에서 왔기에 ‘왜겨자’라 한다.”는 말과 함께 고추를 재배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홍만선(1643~1715)이 만년에 저술한 「산림경제」에는 남초(南椒)라는 이름과 함께 그 재배법이 설명되어 있다.
참고 자료
이삼빈 외3명, 「발효식품학」,도서풀판 “효일”
이요섭,「한국의 특수박물관」,도서출판 “세시”
아말나지, 「고추 그 맵디매운 황홀」,도서출판 “뿌리와 이파리”
이효지, 「한국의 김치문화」,도서출판 “신광출판사”
http://www.kimchimuseum.co.kr/exhibition/exhibition01.htm
http://kimchi.munhwa.com/kimchi/src/world/KC_History.php
http://www.kimchimuseum.co.kr/
http://www.kimchi.or.kr/
한국식품개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