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개고기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4.10.08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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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우리나라 개고기 식용역사
2-1. 삼국시대 와 고려
2-2 조선시대 와 왜정시대
2-3 현재
2-4 개고기 식용에 대한 고문헌
3. 외국의 개고기 식용역사
3-1 중국
3-2 일본
3-3 프랑스
4. 식용문화
4-1 복날 개고기를 먹는 유래
4-2 장래 개고기 접대 풍속
5. 개 및 개고기와 관련된 말
5-1 개의 어원
5-2 개를 나타내는 한자
5-3 욕
5-4 견 과 구 의 차이
6. 영 양 가
7. 개고기에 대한 인식
8. 맺 음 말
본문내용
우리들의 생활속에서 개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비처지고 있고,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 보신탕은 사회적으로 찬반논쟁이 치열하고 딱히 결론이 나지 않는 논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보신탕이 여름이면 아직까지도 국내에서 ‘제철음식’이고 다수의 국민이즐겨하는 식품이라는 점이고, 이러한 현실이 애견인들에게 보신탕 논쟁을 계속하게 하는 이유일 것이다. 우리는 개고기 식용문화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는지 분석한 것으로 이를 통하여 개고기 음식이 우리의 전통음식이라는 것을 알아본다.
<중 략>
사마천의 사기(史記)
진덕공 2년(기원전 679년) 에 삼복제사를 지내는데 성내 사대문에서 개를 잡아 충재를 막았다. 진나라 때 상제(喪祭)날 개를 잡아 사문(四門)의 재앙을 막았다.
황제내경태소(皇帝內徑太素)
공복감을 채울 때는 '식'이라 하고, 병을 고칠 때는 '약'이라 한다. 예컨대 개장국은 '식'이면서 '약'이 될 수 있다.
음식 디미방
황계를 먹인 누런 개를 잡아 청장, 참기름과 함께 작은 항아리에 넣어 무르도록 중탕하는 찜.
개의 창자에 여러 재료를 넣고 찐 순대, 삶은 개고기를 양념하여 꼬챙이에 꿰어 굽는 개장 꼬치등 다양한 조리법이 전한다.
<중 략>
서민층 음식으로 복날 개장국이나 정성들여 씨암탉을 잡는 풍속이 정착되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 수풀이 우거져서 사냥조차도 물가능 해진다. 이때 마을을 어슬렁 거리면서 다니는 개들이야 말로 유일하게 걸어다니는 음식이었다.
여름 자체가 불 이었다 더위의 절정인 삼복은 경일로 화기가 왕성 하면서도 쇠에 해당된다. 따라서 복날은 불이 쇠를 녹이는 화극금 이므로 쇠를 보충하기위해 개를 먹었다. 개에게 쇠기운이 있는 탓 이었다
개고기는 사람의 근육과 가장 가까운 아미노산 조성을 가진 양질의 단백질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이열치열 - 개고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져서 열을 나게 하므로 복날의 삼복더위를 땀을 내며 이열치열로 다스리기 위해서 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