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의 역사

목차

1. 화장의 기원
1) 본능설
2) 종교설
3) 성별 또는 신분구별설
4) 신체 보호설

2. 시대별 화장의 역사
1) 원시시대
2) 고조선시대
3) 삼국시대
4) 고려시대
5) 조선시대
6) 개화기 이후부터 현대

3. 화장품 광고의 역사

본문내용

1. 화장의 기원
현재와 같은 화장품이 어떠한 역사와 경로를 거쳐서 발달했느냐 하는 문제와 함께 화장품의 기원도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각기 민족의 발달과정이 다르고 특유한 풍습과 환경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각 나라마다 관습이 다르고 각 민족마다 말과 문자가 다르며 의복과 풍속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화장품의 발달과정도 그 민족의 역사와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르게 발달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 본능설
미적인 성적본능을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예뻐지고 싶고 추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는 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동물적인 본능이다. 이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관심을 자기에게 끌게 하기 위해 화장을 하는 것은 인간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공통된 심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가 현대적 화장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가장 가까운 화장의 기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 종교설
주술적, 종교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서 얼굴에 색칠을 하는 관습은 지금도 미개발 민족간에 남아있고, 질병이나 신, 그리고 악마를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마귀를 쫓기 위해서 얼굴이나 몸에 색칠을 하는 관습도 계속 남아 있다.
․ 성별 또는 신분구별설
성별, 사회적 지위, 소속집단을 표시하기 위해서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머리형태는 남녀 성별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으나, 화장법 중에는 성별을 나타내기 위해 시작한 경우가 많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정복자가 피정복자에 대해서 예속을 과시하기 위해 화장을 강요하는 경우가 지금도 토인들 사회에서 많이 성행하고 있다. 단주를 바르는 풍습도 이러한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되며, 얼굴에 먹을 바르는 것이 게임에서 패자에 대한 제재수단으로 계속 남아 있다는 사실도 이와 관련시켜 생각할 수 있겠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의 현대 문명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사실이다. 그뿐 아니라 자기가 속해 있는 사회집단 또는 종교집단을 표시하기 위해서도 화장법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지금도 흔히 알 수 있는 현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