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교육방법론 재배 체험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4.10.05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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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주차 : 첫 재배수업을 들어가면서
2. 1주차 : 4시간을 가득 채운 경작과 파종, 식물 알아가기
3. 1주차 : 첫 수업의 휴유증과 자연친화적인 생활
4. 2주차 : 뿌듯했던 DC가든과 분갈이·어항 꾸미기, 그리고 저조한 컨디션에서의 삽질·수목 시험
5. 2주간의 재배 수업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 1주차 : 첫 재배수업을 들어가면서
실과교육방법론의 유명한 ‘재배수업’의 차례가 돌아왔다. 나는 10학번이라, 1년 전 동기들에게 실방론 재배수업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들어온 터였다. 친구들은 삽질을 해서 온 몸이 쑤신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교수님께서 삽질 자세를 하나하나 봐주는 ‘스파르타 식’이라 말했었다. 거기다 함께 산책을 할 때면 저것은 회양목이니, 저것은 철쭉이니 하면서 줄줄 설명을 하기에, ‘와, 내년에 나도 각오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밭과 관련된 경험도 없고, 식물에 관해서도 문외한이라 더 긴장되었다. 과연 재배수업에서는 무엇들을 배우게 될지, 나는 또 어떤 과정을 겪을지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다. 3월 31일, 첫 재배수업을 위해 온실로 향하고 있었다. 작년에 10학번 동기친구들의 화분관리 및 나무구경을 위해 온실을 들락날락했던 나와는 달리, 많은 11학번 친구들이 온실이 어디 있는지 조차 잘 모르고 있었다. 사실 길을 옆으로 돌아야 등장하는 온실이니, 다들 모를 법도 했다. 어쨌든 11학번 친구들을 온실로 안내하면서 그렇게 첫 번째 재배수업의 서막이 열리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