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역사

목차

1.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1) 구석기의 생할과 움집
(2) 신석기시대의 주거 및 생활변화
(3) 청동기 시대의 주거문화

2. 삼국의 주거별 특징
(1) 건축기술의 발달
(2) 주거계층의 분화
(3) 삼국시대의 주거<고구려,백제,신라>

3. 고려시대주거

본문내용

1.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1).구석기의 생할과 움집
태초의 인간은 그 몸 하나의 자체였으며 살아가면서 진화하고 발전해 나아갔다. 처음 인간은 자연의 힘에 한없이 나약하였고 자연을 극복하고 이기려한 것 이 아니고 피하기 위한 생존이었다. 그것의 시작으로 인간은 자연이 준 천물을 이용한다. 태초의 인간은 무능력했고, 한없이 약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구석기시대에 움집이 지어지기 전에 한반도에 살던 사람들은 주로 동굴, 큰 바위 틈을 이용하거나 큰 강가에 임시적인 거처를 만들어 생활했다. 구석기시대라고 하는 이 시기 사람들은 큰 짐승을 잡는 것을 중요한 생계 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에 짐승을 따라 자주 거처를 이동해 가면서 지냈다. 따라서 일정한 곳에 집을 짓고 살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짐작된다.
-시대개관
ㆍ기원전 30000년부터 기원전 4000년 까지의 시기에 해당
-건축활동
ㆍ구석기시대의 문화유적이 발굴되었지만 건축발생을 확실하게 단정할 수는 없음
ㆍ우리나라의 경우 동굴주거와 강유역의 주거지등이 발굴됨.
ㆍ동굴주거 유적지-평양 상원읍,충북 제천군 포전리의 점말동굴과 제주 벌레못 동굴
ㆍ강유역의 유적지-충남 공주 석장리 유적지
-움집의 형태
∙ 평면형태는 원형, 또는 원형에 가까운 방형
∙ 크기는 직경이 3.5m~6m 정도이며 바닥의 깊이는 지면으로부터 0.6m~1.2m정도
∙ 바닥은 진흙다짐이 대부분이며 바닥중앙에 취사를 위한 화덕을 설치
∙ 화덕부근에 식량저장과 작업도구 보관을 위한 저장공을 설치
∙ 지붕은 중앙에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방사형으로 걸친 원추형 형태

⋅움막집과 움집의 비교
신석기 시대에 막집에서 움집으로 변화성을 가지며 발달하여 집을 짓게 된다. 기후 대응능력의 발달로 지표이하 바닥면의 온도변화 적어서 이루어 질 수 있었으며, 풍압에 대응한 내력적 구조로 구조체의 높이를 낮추었다. 또한, 정착을 위한 주거의 내력성과 환경성능을 개선하여 정착형 주거로의 발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김동욱,<한국 건축의 역사>, 기문당, 2003
장경호,<한국의 전통건축>, 문예출판사, 1998
대한건축사협회, 민가건축 2(한국전통건축 제4집), 보성각 2005
<한국의 저통민가>, 아르케, 1999
김홍식, 《한국의 민가 제 2권》, 한길사, 2002.
건축가의 꿈
http://blog.naver.com/kyoungteag.do?Redirect=Log&logNo=100002094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