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①. 보고서의 목적 및 나아가는 방향.
2. 본론
①. 울산반구대의 소개
②. 생성배경, 주변 환경
③. 울산 반구대에 대한 학설 및 연구현황
④. 제작기법
⑤. 내용의미와 상징성
⑥. 생태적 특성과 계절성
⑦. 조형성
⑧.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기록적 가치
⑨. 울산 반구대 보존의 필요성, 보존방안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I. 서론
국보 285호인 울산 대곡리 반구 대암각화(蔚山大谷里盤龜臺岩刻畵)는 1971년 동국대학교 불적조사단에 의하여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재로서, 울산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암각화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천전리에서 사연리로 흐르는 대곡천변의 깎아 자른듯 한 절벽에 새겨진 반구대 암각화는 인접한 국호 147호 천전리 서석과 함께 암벽에 조각된 암각으로서 처음으로 발견된 것은 1971년이지만 1984년이 되어서야 종합적인 보고서가 간행되었다. 이후 비교적 활발한 연구 성과에 힘입어 그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면서 1995년 6월 23일 드디어 국보 285호로 지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유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울산 반구대의 제작기법과 내용의 의미, 상징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보고서의 목표를 울산반구대가 가지는 기록 정보들을 정보 문화사 측면에서 해석하는 것으로 정하고, 가이드라인에 나와 있는 관련문헌과 여러 정보원들을 최대한 이용하여 보고서를 작성하는 바이다. 순서는 목차에서도 밝혔듯이 울산 반구대의 간략한 소개를 하고, 생성배경 주변 환경 연구현황 제작기법 내용 의미, 상징성 조형성 기록적 가치 보존방안 순으로 보고서의 개요를 짰다.
II.본론
1. 울산반구대의 소개, 생성 배경
반구대암각화는 행정구역상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정확한 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상대 연대측정법 -대상의 겹치기 묘사나 화석과 지질분석을 통하여 겹쳐진 대상의 표현기법의 전후나 묘사된 생물군을 비교 조사하여 상대적인 연대를 측정하는 방법- 으로 측정된 연대를 신석기 후기에서 청동기 시대로 보며, 현재의 다수설이기도 하고 통설이다. 그러나 조각기로 쪼아 윤곽선을 만들거나 전체를 떼어낸 기법, 쪼아낸 윤곽선을 갈아내는 기법의 사용으로 보아 신석기말에서 청동기시대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반구대 암각화는 높이 3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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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반구대암각화, bery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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