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지역의 항일 독립운동
- 최초 등록일
- 2014.10.04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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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일제시대 전후의 만주한인사회 형성
1) 1905년 이전 한인의 만주 이주
2) 일제 강점기 한인의 만주 이주
3)한인 사회의 형성과 생활
2. 1910년대 만주지역의 독립운동
1) 의열단
2) 만주지역의 독립군 부대 출현
3) 봉오동전투
4) 청산리전투
5) 간도참변
6) 3부의 성립과 독립군의 재편
7) 민족유일당운동
8) 3부통합운동
3. 1920년대 만주지역의 항일무장투쟁
1) 조선혁명당
2) 조선혁명군
3) 조선혁명군의 항일전
4) 재만 한국독립당
5) 한국독립군
6) 한국독립군의 항일전
4. 1930년대 만주지역 무장투쟁
Ⅲ. 결론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1894년 갑오변란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국권을 잃지 않기 위해 의병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고, 이후 1905년 을사늑약과 1907년 고종 강제퇴위에 을사의병과 정미의병이 일어나 의병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일제는 의병들을 강력하게 탄압하기 시작했고, 구한 말에 일제의 남한대토벌작전으로 밀려난 의병들은 만주·연해주 등 지역으로 옮겨가 독립전쟁의 전사가 되었다. 이런 의병뿐만 아니라 애국계몽운동 단체들도 일제의 탄압으로 만주로 밀려나 1910년에는 독립운동세력이 학생과 종교단체를 제외하고 국내에 별로 남아있지 않았다.
만주로 밀려난 독립운동 세력들은 한말이후 한인사회를 기반으로 1910년대에 축적·성장한 역량이 조직·결집되어 1919년 3.1운동 이후 항일무장단체들이 우후죽순처럼 폭발적인 양상으로 대두하였다. 만주지역에서의 무장 독립투쟁을 위한 항일독립운동기지 건설은 일찍이 형성된 한인 교포사회를 기반으로 하여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역동적이고 광범위하게 전개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항일 무장 투쟁이 일어날 수 있었다.
이렇듯 우리는 일제시대 전후로 만주 지역에 한인사회가 어떻게 형성 되었고 1910년대에서 1930년대에 이르기까지 조직되었던 단체들과 그 단체들의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일제시대 전후의 만주한인사회 형성
1) 1905년 이전 한인의 만주 이주
발해가 멸망한 10세기 이후 한민족의 활동무대는 한반도로 축소되고 말았다. 그러다 조선 후기 한인들이 만주로의 이주는 다시 한민족의 만주지역 재등장이라고 볼 수 있다.
한인이 최초로 만주로 이주하여 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은 1628년의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불법적으로 자행된 일이었는데 당시 만주지역을 지배하고 있었던 청조가 만주로의 출입을 금지하였기 때문이었다. 청조는 백두산과 압록강·두만강 이북 1,000여 리 되는 지역을 청조의 발상지로 간주하여 만주 풍속을 보호?육성함과 아울러 이 지역의 특산물 수입을 독점할 목적으로 만주족 외에 다른 민족들의 이 지역 출입을 금하는 봉금정책을 취하였다. 조선 정부도 청조와의 약정에 따라 쇄국정책을 실시하여 한인들의 월강행위를 금지하고, 위반자는 월강죄로 사형에 처하기까지 하였다.
참고 자료
『한국독립운동사강의』 한국근현대사연구회 엮음
『만주지역 항일독립운동 답사기』 (박환, 국학자료원)
『국외한인사회와 민족운동』 (윤병협, 일주각, 1990)
『한국독립운동의 역사 - 1920년대 만주·러시아 지역 항일무장투쟁』반병률 지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한국독립운동의 역사 - 1920년대 만주·러시아 지역 항일무장투쟁』장세윤 지음,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