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과 토양형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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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생성 과정으로는 암석의 풍화산물(토양모재)은 모암이 있던 자리나 그 부근에 잔적하여 유기물과 함께 토양생성작용을 받거나, 수력,풍력 또는 중력에 의해 다른 곳으로 이동운반 되어 토양 생성작용을 받는다. 전자에 의해 생성된 토양을 정적토라 하며 대부분의 산지 토양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후자에 의해 생성된 토양을 운적토라 하며 대부분이 구릉지토양의 붕적토, 경사지토양의 선상퇴토 및 대부분의 논토양을 이루는 하성충적지토양(간석지), 호성토 등의 수적토, 풍력에 의한 사구지, 화산회토 등의 풍적토, 빙하에 의한 빙하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정적토나 운적토는 암석의 풍화산물인 토양의 무기모재에 토양생성의 유기모재(각종 유기물)가 혼합되어 장시간에 걸친 풍화작용과 동시적인 토양생성작용을 받음으로써 토양층위의 분화가 생기고 토양단면이 발달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초창기 당시에는 마그마가 녹아있는 화강암 상태였다. 이를 기반암이라고 하며 기반암이란 풍화되지 않은 토양을 말한다. 바다가 생기고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기반암의 풍화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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