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교육론] 주일학교의 시작과 부흥 및 교회 부흥, 주일학교 교육의 강화 및 교사훈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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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일학교의 시작
2. 주일학교의 부흥과 교회 부흥
3. 주일학교 교육의 강화 및 교사훈련 강화

본문내용

1. 주일학교의 시작

한국에서 처음 주일학교가 시작된 것은 1884년 1월 15일 이화학당에서 어린이 12명과 부인 3명, 여 선교사 4명이 처음으로 주일학교(主日學校·Sunday Scool)란 이름으로 모인 때부터이다. 그리고 이 주일학교 운동에 남달리 큰 공헌을 한 선교사는 미 감리회 선교사였던「노블 (W.A.Noble)」부부였다. 이들은 1892년에 내한하여 1896년에 평양 선교부에 파송 받아 그곳에서 본격적인 주일학교 운동을 일으켰고, 그들은 주일학교 교사 양성을 위한 사범반을 설치 운영하였으며, 처음으로 주일학교의 유년부를 분리시켜 그들 나이에 알맞은 교육을 시키기 시작했고, 이 주일학교 운동이 전국 교회로 번져나가 교회 부흥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1913년 4월 19일 창덕궁 뜰에서 가진 주일학교 대회엔 14,700명의 인파가 모이기도 했다. 이 주일학교 운동은 한국 교회 부흥운동에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되었다.

2. 주일학교의 부흥과 교회 부흥

1945~1984년대의 인구 이농 현상과 도시 집중 현상은 주일학교 부흥에도 불을 붙이는 도화선이 되었다.
무작정 상경하였던 많은 농촌 사람들, 그들이 모여 이룬 곳이 소위 달동네라 불리우는 도시의 빈민촌들이었다. 북통만한 방 하나에 7~8 식구들이 모여 살다보니 해바리기 이불을 덮고 살아야 했고, 아이들이 공부하기 위해 밥상을 펴놓고 책이라도 보려면 2교대 3교대로 일해야 하는 아버지나 삼촌이 공단에서 일하고 한 낮이나 저녁때 돌아와 잠을 청하는데 잠 방해가 된다며 밖으로 내 쫓겨나기 일수였고, 어머니가 다림질이라도 하려면 좁은 방 한쪽 구석에 배 쭉갈고 잘 안 써지는 연필심에 침을 마르며 숙제를 하던 아이들도 골목길로 쫓겨 나기 일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