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친구가 될수있는 나라 말레이시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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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글쓴이는 박종현은 세계일보 문화부 기자로서 학부와 대학시절 말레이시아를 전공한 것을 계기로 1995년부터 해마다 말레이시아를 여행했다. 말레이시아의 매력에 푹 빠져 2006년에는 말레이시아의 대학 '말라야 대학' 석사 과정에 입학하면서 말레이시아에서 장기체류하게 된다. 책에서는 저자가 말레이시아를 여행하고 말레이시아에 머물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의 경험담과 자신이 공부하며 얻은 말레이시아에 관한 지식을 활용하여 말레이시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역사, 종교, 정치상황, 교육, 자원, 주변국과의 관계, 전통문화 , 언어, 관광지, 사람들의 성격, 음식 등 모든 다양한 부분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말레이시아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90%이상이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 관한 내용이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부정적인측면 까지도 미화하여 너무 긍정적인 시각으로만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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