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왕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9.28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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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 학생때 잠시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을 한 적이 있었다. 그때 병실에서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읽었었는데 그중에서도 리어왕을 읽고 가슴이 찡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았다. 20살이 되어 읽는 리어왕은 또 어떻게 다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평소에는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작품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도 잠시나마 다시 생각해볼까 해서 리어왕을 읽게 되었다.
영국의 늙은 리어왕은 어느 날 자신의 세 딸인 고너릴, 리건, 코델리아를 불러 얼마나 아버지를 사랑하는지 말해보도록 한다. 그리고 그는 딸들의 말을 듣고 어느 정도 사랑하는가에 따라 딸들에게 돌아갈 재산의 크기를 결정하겠다고 말을 한다. 처음 리어왕에게 큰딸 고너릴과 작은딸 리건은 재산을 받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아첨의 말을 늘어놓으며 아버지의 기분을 좋게 한다. 하지만 막내딸인 코델리아는 재산을 탐내 아첨을 하지 않고 자신을 낳고 길러준 은혜에 합당한 만큼만 아버지를 사랑한다고 잘라 말한다. 코델리아를 가장 사랑해 왔던 리어왕은 코델리아에게 다시 말할 기회를 주는데, 그녀가 마음을 바꾸지 않자 불같이 화를 낸다. 그는 모든 국토와 재산을 다른 두 딸에게 나누어주고, 코델리아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고 지참금도 없이 데려가겠다는 프랑스 왕에게 딸을 보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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