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문화와예술(콜럼버스의 항해과정과 아메리카 정복과정)

목차

1]콜럼버스의 일생

2]콜럼버스의 항해과정과 아메리카 정복과정
1.콜럼버스의 1차 항해(1492년 8월∼1493년 3월)
2.콜럼버스의2차 항해(1493년 9월∼1496년 6월)
3.콜럼버스의3차 항해(1498년 5월∼1500년 9월)
4.콜럼버스의4차 항해(1502년 5월∼1504년 11월)

3]레포트를 쓰면서 느낀점

본문내용

1]콜럼버스의 일생
이탈리아의 항해가로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자이기도 하다. 제노바에서 출생했으며 젊어서부터 선원으로 영국ㆍ아이슬란드ㆍ키오스를 순력하고, 1478년 포르투갈에 이주하여 선원의 딸과 결혼하였다. 1474년 지리학자 토스카넬리와 서신을 교환하여 세계가 구형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1479년 포르트산트를 방문하여 해도를 작성하는 방법을 보고 또 노선원들과 서방의 바다의 신비성에 관하여 대화할 기회를 얻었다. 1486년 이사벨 1세 황후를 방문하여 탐험의 원조를 간청했으나 거절되고, 1492년에 이르러서 소원이 달성되었다. 그 해 8월 3일 3척의 선박, 88명의 승무원을 태워 팔로스 항을 출범, 카나리아 섬을 경유하여 서항하였다. 천신만고 끝에, 10월 12일 서인도의 한 섬인 산살바도르에 도착, 다음해 3월 15일 귀국하여 세상 사람을 놀라게 하였다. 1493년 이후 다시 3회의 탐험을 속행하여 중앙 아메리카 대륙 연안 일대를 탐사해서, 분명한 지리를 알게 되었으나 횟수를 거듭할수록 탐욕과 잔인성의 악평을 받아 최후의 원정에서 귀환한 후는 누구도 돌봐주는 자가 없었다.

<중 략>

6월 30일에는 마침내 태풍이 내습하여 산토 도밍고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고 콜럼버스 탐험대는 제각각 흩어져 쿠바 남해안까지 표류하였다. 태풍을 피하고 난 탐험대는 아주아에서 재집결하여 10여일 정도의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항해에 나서 1502년 7월에서 10월까지 온두라스, 니카라구아, 코스타 리카 연안을 탐사하면서 인도양으로 통하는 해로를 발견하는 작업에 전념하였다. 1502년 10월 말에는 파나마의 베라구아 부근까지 탐사하여 원주민들로부터 금을 수집하기도 했다. 또한 이들 원주민들로부터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시암바와 씨구아레지방에 금과 향료 등이 풍부하게 있다는 정보도 듣게 되었는데, 콜럼버스는 이 씨구아레를 갠지즈 강 근처에 있는 까띠가라와 동일시 하였다. 콜럼버스는 이 지방으로 가기 위하여 파나마동해안을 따라 항해하여 11월 2일 푸에르토 벨로를 거쳐 11월 26일에는 레트레베테까지 이르렀으나 역조와 악천후, 장기간의 항해로 인한 선원들의 사기 저하로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