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학 - 사회자본
- 최초 등록일
- 2014.09.22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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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책학 내용중 사회자본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사회자본개념
2. 사회자본을 측정하는 지표
3. 충청북도의 사회자본 수준 정도
① 신뢰기관
② 이웃간 연계망
③ 제도와 법규범 준수의식
④ 주민들의 이타적인 성향
⑤ 전체적인 의견
4. 사회자본의 향상방안
본문내용
1. 사회자본개념
사회자본은 일정한 지역 내에 살고있는 지역 주민들의 상호신뢰에 바탕을 둔 유대의식과 공동체의식을 말하는데, 우리는 보통 주민들 간의 신뢰의식과 공동체의식, 양보의식 등이 높을 때에 사회자본이 높다고 말합니다. 즉, 사회자본의 핵심은 주민들의 신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자본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사회자본이 지역공동체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앙집권체제에서 점차 지방공동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며 여기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어떻게 지역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냐’ 하는 점입니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지역 거버넌스체계의 구축이며 사회자본의 개념은 거버넌스체계 구축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 사회자본을 측정하는 지표
우리가 보통 어떠한 현상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영역을 나누게 됩니다. 사회자본을 측정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사회자본의 구성 영역을 나눠보면 첫째는 신뢰기관이고, 둘째는 이웃과의 네트워크이며, 셋째는 법과 질서 그리고 규범의 준수의식, 그리고 넷째는 지역주민들의 이타적 성향으로 크게 4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신뢰기관으로 이 영역은 또한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기관을 얼마나 믿고 있는가?’를 묻는 영역입니다. 공공기관은 중앙정부기관과 지방정부기관으로 나눌 수 있는데, 보통은 중앙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지방정부에 대한 신뢰도보다 더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것은 지역의 주민들이 중앙정부보다는 지방정부를 더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는 ‘그 지역에 존경할만한 지도자 수는 얼마나 되나?’를 묻는 영역입니다. 지역의 원로나 신뢰를 얻고 있는 지역 인사의 수는 지역에 갈등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중재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지도자가 없을 경우에 갈등의 해결은 쉽게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세 번째는 ‘지역의 무고건수는 얼마나 되는가’를 묻는 것 입니다. 충청북도의 무고건수는 평균보다 낮은 편인데 자세한 것은 뒤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