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 최초 등록일
- 2014.09.1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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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프로디테를 선택한 이유
2. 아프로디테에 관하여
1) 아프로디테의 탄생
2)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3) 사랑을 하는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4) 아프로디테의 이중적인 모습
3. 나오며
본문내용
내가 소개하고자 하는 신은 사랑과 미(美)와 풍요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이다. 마음에 드는 신이라고 할 때, 바로 머리에 떠올랐던 신이 바로 아프로디테였다. 처음 아프로디테를 좋아했던 이유는, 아주 단순한 이유였다. 어릴 때 본,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프로디테가 가장 아름답게 그려져 있기 때문이었다. 책 내용 중, 전쟁의 여신 아테나가 트로이 전쟁 때 아프로디테를 괴롭히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아테나 여신이 밉기도 했다. 대학에 와서 처음 배우면서 읽었던 책이 유시주의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였다. 각 장을 나누어 읽고 발표를 하였는데, 그 때 읽었던 부분이 아프로디테에 관한 부분이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보았을 때와는 느낌이 달랐다. 잘 모르고 있었던 아프로디테에 대한 일화나, 아프로디테의 인간적인 모습에 더욱 빠져들었다.
특히 아프로디테의 인간적인 모습 중에서 제우스와 비교한 내용이 인상이 깊었다. 제우스와 아프로디테 모두 바람둥이 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제우스는 사랑을 할 때도 정치적으로 계산을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오직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그 일화로 아프로디테는 아도니스에게 반했을 때, 다른 일은 모두 뒤로 미루고 아도니스만 따라다녔다. 전지전능하다고 여겨지는 신이 자신의 감정에 이끌려 행동하는 모습을 볼 때, 아프로디테의 인간적인 모습이 더 두드려지는 것 같았다. 어릴 때는 단순히 미와 사랑의 여신답게 아름답고 화려하게 그려진 아프로디테의 외적인 모습을 좋아했다. 그러나 지금은 외적인 모습보다 아프로디테의 인간적인 모습 때문에 아프로디테에게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아프로디테의 모습은 현대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비너스’라는 이름으로 많은 상품이 나오기도 하고, 미의 여신이라는 수식어로 인해 다른 신들에 비해 예술작품의 소재로 더욱 자주 등장한다. 이러한 미(美) 즉, 아름다움의 수식어로 인해 아프로디테는 미의 상대성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도 항상 다루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