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발생 원인의 현대적 접근(특수요소이론, 입수가능성이론, 기술진보의 중시론)
- 최초 등록일
- 2014.09.18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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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특수요소이론
Ⅱ. 입수가능성이론
Ⅲ. 기술진보의 중시론
1. 연구개발(R&D) 요소론
2. 기술 갭(gap)론
3. 프로덕트 라이프 사이클(PLC)이론
1) 신생기
2) 성장기
3) 성숙기
4) 쇠퇴기
Ⅳ. 그 밖의 이론들
1. 노동숙련설
2. 규모의 경제성
3. 대표적 수요이론
본문내용
전통적 무역이론에서 무역패턴을 결정하는 요인은 자국은 타국보다 낮은 생산비로 생산할 수 있는 재화를 수출하고, 외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비가 투입되는 재화는 수입하는 것이 정당화되었다. 이와 같은 비교생산비설은 양국에서 생산비가 다른 원인을 양국의 노동생산성 격차에서 구했다. 즉 국내에서 임금격차가 없는 경우는 양국의 노동생산성 격차가 무역패턴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한편 요소부존량 비율이론은 양국의 노동생산성이 동일하더라도 양국의 자본 ? 노동의 상대적인 부존량이 다르므로, 각 재화의 자본집약도가 다름에 따라 양국의 생산비의 격차가 무역의 패턴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에 따르면 공업국간에는 자본 ? 노동의 부존비율측면에서 각 재화의 비교우위의 격차(생산비격차)는 작고 무역이 이루어지는 여지도 적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차 세계대전 후에 급변한 기술진보와 함께 공업국간의 무역은 확대되었다. 그 주된 이유는 제1차 대전 후 선진국의 기술혁신과 공업화 진전에 따라 원재료의 대체품이 생겼지만 식료품 및 원료의 가격탄력성과 소득탄력성이 작고, 원재료와 공업제품 무역이라는 수직무역의 비중이 낮아짐과 더불어 공업국간의 무역이라는 수평무역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 같이 공업국간의 수평적 무역 패턴을 결정하는 요인을 생각할 때, 앞에서 논의했던 전통적 무역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다. 즉 식료품이나 원재료 등의 1차 산품의 무역패턴은 자연자원의 부존상태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는 요소부존량 비율이론에 의해 설명됐지만, 공산품과 같은 2차 산품의 무역패턴의 결정에 관해서는 특수한 요소에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특수요소이론은 새로운 국제분업이 생기는 근거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