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 한국의 그림책을 통한 한국 문화의 이해 - 일본에서 번역과 출판된 한국 그림책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4.09.18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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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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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의 독특한 문화와 민족성이 담겨져 있는 그림책
2. 일본의 과제 도서로 처음으로 선정된 한국 그림책
3. 황소
4. 도깨비
5. 호랑이
6. 불개·삽사리·사신(청룡․백호․현무․주작)
7. 해태
8. 서민들의 생활
9. 그림책 같은 영화 ≪집으로…≫
본문내용
1. 한국의 독특한 문화와 민족성이 담겨져 있는 그림책
일본에서 한국 TV 드라마나 영화가 많이 소개되는 것과 동시에 한국의 아동문학 특히 그림책의 번역출판 건수가 최근 2년 사이에 급격히 증가했다. 작년도는 해이봉샤(平凡社)라는 큰 출판사가 한국의 보리출판사가 펴낸 ‘한국의 사계절 그림책’ 4권을 계속해서 출판한 외에도 총 7권이나 된 한국 그림책을 출판했다. 또한 금년도는 필자의 감수․번역으로 ARTONE출판사로부터 ‘한국 그림책 10선’의 간행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한국 그림책이 연속해서 일본에서 번역 출판된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류재수의 ≪백두산 이야기≫가 1990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번역출판된 이래 98년 권윤덕 ≪만희네 집≫이 번역될 때까지 7년 동안 한 권도 번역되지 않았다. 그런 과거와 비교하면 현재 한국 그림책 번역이 얼마나 활발해졌는지를 누구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백두산 이야기≫, ≪만희네 집≫에 이어 세 번째로 번역 출판된 이영경 ≪아씨방 일곱 동무≫까지 90년대에 소개된 그림책에는 명확한 하나의 특징이 있었다. 그것은 ‘한국의 독특한 문화와 민족성이 담겨져 있는 그림책’이라는 점이였다.
2. 일본의 과제 도서로 처음으로 선정된 한국 그림책
일본교육에는 ‘여름방학 과제 도서 제도’가 있다. 2001년 여름에는 ≪솔이의 추석 이야기≫가 한국아동문학․그림책으로서 처음으로 과제도서로 지정되었다. 과제 도서로 지정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과제 도서로 지정된 도서는 전국서점 어디든지 손쉽게 읽을 수 있게끔 배치되고 또한 학교나 지역 도서관에서도 어린이들이 언제든지 빌려 보고 독서 감상문을 쓸 수 있도록 몇 권씩 준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솔이의 추석 이야기≫가 ‘여름방학 과제도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한국의 명절에 대해서 상상의 날개를 펴고, 이웃나라 사람들의 삶을 동경하게 된 어린이들이 일본에 많이 생겼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