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건강교육] 걸음마기 정신건강에 대해 차후 영향력
- 최초 등록일
- 2014.09.08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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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걸음마기란
2. 걸음마기 정신건강
3. 걸음마기 정신건강에 따른 차후 영향력
1) 지능과 언어
2) 정서 조절
3) 애착
4.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영아는 걸음마기에 들어섬에 따라 자율성과 주도성이 발달하게 되고 관심의 영역이 점차 확대되어 다양한 환경의 자극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영아는 발달하면서 점차 더 진보된 수준으로 영아가 상호작용을 주도하고 능동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양육자 역시 아동의 발달에 따라 상호작용 방식이 변화한다. 또한 이러한 발달 과정을 통해 영아는 자신의 주장을 말로서 정확히 표현해 내며 어머니와의 갈등 역시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걸음마기 아동을 둔 어머니는 더 어린 시기의 영아를 양육할 때 겪었던 것과는 다른 양육의 어려움에 직면하며, 이 시기의 양육태도는 기본적인 돌봄 위주의 어린 영아에 대한 양육태도와는 다른 양상의 양육태도를 보이게 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걸음마기 정신건강에 대해 차후 영향력에 대해 서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걸음마기란
걸음마기는 걸음걸이가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 못한 특성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혼자서 걷기 시작하고 두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부터 유아는 차차 인식의 시야가 확장된다. 걸음마기 이전 단계의 유아는 단시간 주 양육자 곁을 떠나 주변을 탐색하다 돌아오는 일을 되풀이한다. 걸음마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주양육자를 자신과 공생 관계가 아닌 독립된 개체로 인식하고, 보이지 않아도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며, 좋은 점과 나쁜 점을 함께 가지고 있는 통합된 대상으로 지각하게 된다. 인지적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이나 행동을 상징(symbol)을 사용하여 이해하기 시작한다. 사물에 대한 개념이 발달하고 숫자, 색, 종류 등을 알기 시작하지만, 그 개념이 충분치 못하여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2. 걸음마기 정신건강
걸음마기 아동은 자아인식과 더불어 독립적이 되고 싶어 하고 여러 가지 자기주장적인 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점차 다루기가 어려워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시기를 미운 세살 이라고 부르고, 미국에서는 terrible two'라는 표현을 쓰며 관심을 가져왔다. 특히, 가족 구조가 핵가족화 되고 여성의 사회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어머니들은 대부분 자녀가 걸음마기에 들어서면서 직장에 복귀하여 자녀 양육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자녀 양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시간적 여유가 줄었다. 따라서 걸음마기 아동을 둔 어머니들은 특히 힘들다고 느끼는 걸음마기 시기의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참고 자료
박경자(1999). 영아의 애착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아동학회지.
최지현(2001). 유아의 기질과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유아의 자기통제와의 관계. 아동교육.
박성연 외2000). 2~3세 유아에 대한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관련된 변인들. 아동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