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이단에 대한 대책을 위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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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탈리아의 수학자요 물리학자요 천문학자인 갈릴레오(Galileo, 1564 - 1642)는 지구가 창조된 질서의 중심이 아니라는 지동설을 암시했기 때문에 극심한 고문을 당하고 교회에서 파문되었다. 근본주의적인 입장에서 기독교회는 성경의 문자적인 표현에 순응하지 않고 의의를 제기함으로써 교회의 기존 질서를 혼란케 하는 자는 반(反) 그리스도적인 적이요 이단으로 취급하여 정죄하는 것을 정당화했을 뿐 아니라 의로운 일이라고 했다. 교회 공동체와 과학 공동체 사이의 긴장은 수 백년동안 존재해왔다.
복음주의적인 유산이 풍부한 미국 남부에서 많은 교회 지도자들과 정가들은 흑인을 차별하여 백인과 분리하기 위해 성경 느혜미아 13:1-3을 인용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희 가운데서 딴 피 섞인 사람들을 다 몰아내듯 흑인들을 차별하였으며 또한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이 벌거벗은 아버지 노아를 본 죄로 저주를 받아 그의 자식들과 함께 노예로 섬겨야한다고 창세기 9:25-27을 인용했다.
여성에 대한 편견은 성경적인 정통 사상의 교권으로 이루어졌다. 교황 존 폴2세(John Paul II)로부터 성공회 론돈 교구 주교인 그레헴 레오나드(Graham Leonard)에 이르기까지 2000년 동안 남성들만의 목회직을 고수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불변의 뜻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고전 11:7-9에 있는 바울의 말을 인용하여 여자는 하나님의 현상대로 지음을 받은 것이 아니고 남자만이 하나님의 현상으로 지음 받은 명예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바울의 고전 14:34-35을 인용하여 결론 내리기를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해야하고, 복종해야하며, 무엇을 배우려면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들의 주장의 정통성을 주장하며 가장 편견 된 여성차별주의를 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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