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 역사] - 귀족의 놀이와 서민의 놀이
- 최초 등록일
- 2014.08.30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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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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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호모루덴스란 무엇인가?
1. 귀족의 놀이
1) 투호
2) 격구
3) 승경도 놀이
Ⅱ서민의 놀이
1. 고누놀이
2. 비석치기
3. 강강수월래-강강수월래의 성적의미
4. 줄다리기-줄다리기의 성적의미
5. 답교놀이
6. 석전(돌싸움)
7. 투전
본문내용
Ⅰ 호모루덴스란 무엇인가?
놀이와 인간과의 관계를 네덜란드 문화 사학자 J.호이징거가 저서한 책 호모루덴스에서 살펴보면 ‘유희하는 인간’,‘놀이하는 인간’ 뜻으로 인간의 본질을 유희의 측면에서 파악하려는 인간관이다. 그는 놀이가 문화의 한 부분이라는 일반적인 개념을 역전시켜 놀이에서 문화가 탄생되었으며 사람들은 점점 즐거운 여가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이론을 내세웠다.
1. 귀족의 놀이
1) 투호 투호는 중국 한나라 때 시작된 놀이로 당나라 때 멀리 성행되었다. 우리나라에도 일찍부터 들어와 그 역사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구려, 백제 때 궁중과 조정의 고관들이 즐겼으며, 조선 시대 때에는 왕이 경회루에서 직접 즐겼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이에 대한 기사가 적지 않게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놀이는 투호병을 놓고 일정한 거리에서 편을 나누어 투호병 속에 화살같이 만든 청, 홍의 긴 막대기를 던져 넣어 겨루는 놀이이다. 화살을 많이 넣은 편이 이기고, 무희들이 춤을 추어 흥을 돋우었다.
<중 략>
달이 가지는 여성성은 생명력과 연결되고, 따라서 보름달은 여성성의 극대화, 즉 생명력의 충만을 가리키는 것이다. 따라서 강강술래는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 원은 여성의 성기를 상징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래서 강강술래의 행위는 성적 결합을 의미하기도 한다. 강강술래는 여성만이 참여하고, 여성의 성기를 닮은 형태로 춤을 춘다. 이는 신에게 성적인 만족을 주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신에 대한 공양의례를 육체로 대신한다는 의미부여가 가능하다. 원의 형태로 춤을 추는 강강술래의 모습은 신과의 성적인 결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게다가 놀이 과정에서 불리는 노래가 남녀 간의 애정이나 임을 기다리는 내용이라는 것도 강강술래의 성(性)적 기능을 뒷받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