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풍수지리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세 가지 주제( 현대공간의 문제점과 대안한국문화와 풍수지리의 연관성 생태환경과 풍수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14.08.22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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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현대공간의 문제점과 대안
2. 한국 문화와 풍수지리의 연관성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풍수라는 것은 미신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커졌다. 하지만 풍수는 여전히 우리나라와 중국 및 홍콩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원리로 보편화 되어있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 인생이 타고난 사주팔자에만 좌우된다고 믿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그렇다고 좋은 운을 스스로 창출하는 방법을 아는 경우도 흔치는 않은 듯하다.
미국에서는 90년대 초반에 이미 풍수(風水:Fengshui)가 인기 있는 용어로 등장했으며, 영국의 런던은 서양 풍수연구의 핵심적인 도시가 되었을 정도이다. 대부분의 성공적인 사업에서는 알게 모르게 어떤 형태로든지 풍수의 이론들이 적절히 적용되고 있음을 서양인들도 이미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주거 공간을 밝고 활기찬 기운으로 정화(淨化)시킴으로써 행운(幸運)은 물론이고, 생산성과 창조력의 증대로 사업적 이득이나 건강의 향상을 얻을 수 있다.
<중 략>
풍수지리등의 풍수신앙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가치관을 형성한 대표적인 사상이다. 하지만 풍수지리라는 것이 비과학적이고 미신적이라하여 신문물의 전파와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언더그라운드 문화로 자리잡은 듯 하다.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정치권, 재계의 거물들은 그들의 주택이나 사옥을 지을 때 풍수지리적 입장을 고려하여 주택과 사옥을 짓고 있다고 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풍수지리적 뿌리가 우리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풍수지리라는 것은 단순히 미신에 불과한 것일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과학과 의술이 발전하지 못했던 과거시기, 사람이 살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찾기위한 노력이 바로 배산임수 - 좌청룡 우백호를 중심으로 입지선택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고, 그만큼 사람이 살기에 풍요롭고 안전한 위치,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이 ‘명당’으로 인식되었을 것이다. 아무래도 쾌적한 환경인만큼 논밭에서의 소출이 많아지고 위생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음지에 사는 사람보다 양지바르고 통풍이 잘되며 배산임수로 바람을 막고 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최고의 명당이라 여겨졌을 것이다.
참고 자료
지배와 공간, p. 271 1910년 경성의 지역별 인구수
박시익. 한국의풍수지리와건축. 일빛, 1999.
김기덕. "풍수지리 특집논문: 고려시대 개경의 풍수지리적 고찰." 한국사상사학 17.단일호 (2001): 63-119.
조현걸. "고려시대 풍수지리설과 정치: 천도논의를 중심으로." 대한정치학회보 17.3 (2010): 1-19.
풍수지리 강의교재 1~2차시 강의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