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종합
- 최초 등록일
- 2014.08.19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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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문열 (이열)
출생일: 1948년 5월 18일
출생지: 서울 청운동 출생
수상경력 및 작품 : 1979년 「사람의 아들」로 오늘의작가상을 수상, 「금시조」로 동인문학상(1982), 「황제를 위하여」로 대한민국문학상(1983), 「영웅시대」로 중앙문화대상(1984),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이상문학상(1987), 「시인과 도둑」으로 현대문학상(1992), 「전야 혹은 시대의 마지막 밤」으로 21세기문학상(1998), 「변경」으로 호암예술상(1999)
1950년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아버지가 월북하여 외가인 경북 영천에 내려가 잠시 머물다가 1951년 조상 대대로의 고향인 경북 영양으로 이사하여 살았다고 하는데 아버지에 대한 영향으로 인한 마르쿠스주의를 비롯한 사회주의이론이 등장하는 작품들이 많았다.
교양 주의적 특성이 있는데 백과사전적 지식, 인문과학이나 사회과학에서 불가능한 소설만이 줄수있는 감흥이 있다. 교과서적 지식이 아니라 다방면의 지식이 있어 설득력이 있는 전달력을 가지고 있다. 작가는 학자와 장인이 결합되어야하는데 이문열 작가는 지식과 기술적인(문체,구성) 측면이 결합된 작가이다. 그의 소설을 보면 배고픔은 중요하지 않고 지식을 갈망하는 소설이 주로 있고, 인간과 신의 존재 등 큰이야기를 다루기도 하고 읽고 나면 학습을 한 것 같은 교양소설이며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우리는 인간의 근원적인 내적 길을 가는 존재로서 완성되는 내적탐구라는 존재에 대한 각성의 길인 통과제의를 겪게 마련인데 그러기에 유익한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무언가를 읽고 얻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인간의 궁극적인 문제에 깊이 천착을 한다. 개인의 삶과 진실과 존재라는 근원적인 문제를 휴머니즘 차원에서 깊이 탐색을 하고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이문열은 다양한 방면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작가이다. 게다가 없는 사람을 만들어서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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