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사 1990년대 소설,박완서의 꿈꾸는 인큐베이터와 양귀자의 곰 이야기

소개글

국문학과 전공자가 쓴 1990년대 소설 독후감

목차

1. 양귀자 『곰 이야기』(1996)
2. 박완서 『꿈꾸는 인큐베이터』 (1993)

본문내용

박완서 씨의 『꿈꾸는 인큐베이터』는 제목부터 의미심장하고, 호기심을 끈다. 인큐베이터는 아이가 정상적인 개월 수를 채우지 못하고, 밖으로 나온 경우 생존을 위해 아머니 자궁 속과 비슷하게 인공적인 환경을 만든 기계장치이다. 그런데 이 기계가 꿈을 꾼다니. 도대체 무슨 내용이 펼쳐질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다. 줄거리는 다소 내 취향은 아니었다. 주인공인 산모가 딸을 지우고, 아들을 출산한다는 내용이다. 흥미로운 점은 주인공이 처음에는 주변 가족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딸을 지우고, 이것을 자랑스러워 한다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