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 인권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최근3년간 가족복지와 관련한 인권 침해 사례를 제시하고 분석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3. 사례

본문내용

인권분야에서 인권(human right)이 다른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가라는 쟁점이 진행되고 있으나 실제로 인권 각각의 요소가 사회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사회복지에서 인권관점이 사회복지사들에게 특별한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다. 오히려 현재 많은 사회복지사들은 개인상담, 대회기법, 옹호나 지지, 정책개발, 지역개발과 관련하여 이미 인권과 관계된 일을 하고 있다. 인권교육은 사회복지사들이 다른 방식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는 사회복지에서 인권개념을 도입하면서 사고방식의 전환에 초점을 두고 있다.

몇년 전, 나는 퍼스(Perth)에서 사회복지사를 위한 워크샵(workshop)을 진행하였다. 노인복지분야에서 저명한 사회복지사는 해외의 인권사례나 난민(refugee)문제를 공부하고 싶어서 워크샵에 참여했다. 워크샵을 통해서 그녀는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사회복지일이 인권과 관련된 일임을 깨달았으며 인권이 사회복지와 분리된 개념이 아님을 알았다. 이것은 그녀에게 중요한 경험이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왜 사회복지사가 업무에서 사회복지와 인권이 통합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지를 배웠다.
실제로 나는 사회복지분야에서 사고(thinking)의 전환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는 더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사회복지가 진공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어떤 맥락 하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즉 사회복지가 개인과 가족 그리고 사회라는 테두리 속엥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맥락과 접목되어 진행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사의 인권가치가 종종 도전받는 것은 사회내의 다른 가치와 충돌하는 상황 하에서 발생한다. 많은 사회에서, 인권문제는 경제성장이라는 문제와 충돌한다. 경제발전과 번영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경제발전으로 얻어지는 이득 자체가 인권으로 인정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권은 경제번영으로 획득되는 방법에 어느 정도의 제한점을 설정해야만 하며 만약 필요하다면 인권이 보호되기 우해서 일정부분의 경제발전은 제한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인권과 사회복지 서비스 : 기회와 도전(명예교수 Jim Ife)
다음 지식(http://k.daum.net/qna/view.htmal?qid=5Cdy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