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 최초 등록일
- 2014.08.11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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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문.
목차
1. 시저의 탄생
2. 인간이 될 수 없는 시저
3. 진화의 시작
4. 욕심내지 말자
본문내용
한 제약회사의 연구소에서는 침팬지를 잡아다 실험에 이용하고 있었다. 실험의 목적은 인지능력을 회복시키는 물질을 만들어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있었다. 새로 개발한 약을 이용한 실험 중 한 침팬지가 놀라운 인지능력을 보이자, 실험을 주도한 연구원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은 회사 경영자 ‘스티븐 제이콥스(데이빗 오예로워)’를 설득하여 이사회의 임상실험 승인을 위한 발표를 준비한다.
실험대상인 ‘침팬지 9’는 ALZ-112라는 유전자 치료제 투여로 인지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이제 그 실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침팬지를 이사회 앞에 데려와야 하는데, 웬일인지 얌전하던 침팬지 9가 연구원들에게 강한 저항을 한다. 우리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 그녀(암컷이다)를 억지로 끌어내자, 그녀는 난동을 피우며 연구실 곳곳을 헤집고 다닌다. 연구실을 빠져나와 회사 안을 휩쓸고 다니던 침팬지 9는, 급기야 윌이 발표를 하던 회의실의 유리창을 박살내며 난입하고, 끝내 경비원이 쏜 총에 맞아 죽고 만다.
치료제에 부작용은 없었다. 단 하나, 약을 투여한 침팬지의 눈동자가 녹색으로 변하는 것만 빼고는. 그러나 이상하게도 침팬지 9는 전에 없던 공격적인 성향을 보였다.
<중 략>
여기까지가 영화의 도입부이다. 여기까지만 봐서는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잘 상상이 가질 않는다. 그냥 머리 좋은 침팬지가 태어났다는 정도? 그리고 윌이 치매 치료제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것 정도까지만 드러날 뿐이다. 윌이 치매 치료제 개발에 매달리는 이유는 단순히 신약 발명에 대한 욕심 때문은 아니었다. 그보다 자신의 아버지를 위하는 마음이 더 강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