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외톨이
- 최초 등록일
- 2014.08.10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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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톨이
감독: 박재식
출연: 정유석(정세진), 고은아(정수나), 채민서(최윤미)
런닝타임: 117분
개봉일: 2008년 9월 18일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히키고모리
2. 왕따
3. 결론
본문내용
은둔형 외톨이를 칭하는 일본말 '히키고모리'를 재미있게 그린 작품으로는 '김씨 표류기'가 있다. 나름 아이들이었던 ‘샤크라’의 '려원'이 주연으로 나온 작품인데 한강에서 표류하는 김씨는 정재영이 맡았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히키고모리는 공포의 존재다. 집에서 자기만의 성을 쌓고 있는 아이들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이웃 일본에는 이백만의 청소년들이 그런 성향이 있다고 하는데 이들을 공포의 대상으로 만드는 것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자살한 하정의 몸에서 바퀴벌레가 방사되는 이미지가 있다. 히키고모리의 메타포가 사람들이 가장 꺼리는 바퀴벌레다. 그들은 사람이지 바퀴벌레가 아니다.
조실부모하고 삼촌과 할머니와 살아가는 ‘정수나’라는 여고생이 있다. 정원사와 가정부가 입주하여 있고 강원도에 직원들 교육관도 있는 준 재벌급 가정이다. 학교에서 학급회장을 맡고 있지만 왕따를 당하고 있는 하정이 거의 유일한 친구다.
문제적 캐릭터는 친구 하정이다. 하정은 수나만이 친구다. 동급생들의 폭력에 좋아하는 카레에 처박히면서도 꿋꿋하게 카레를 먹는다. 그런 꿋꿋함은 수나가 있기 때문이다. 수나가 고상하게도 클래식을 감상하러 간 어느 날 오후 하정에게 위기가 닥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