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김밥 파는 CEO
- 최초 등록일
- 2014.08.08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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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밥 파는 CEO
(무일푼에서 700억 기업체를 키운 비즈니스 지혜)
김승호 저. 황금사자 2011년 2월 2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비결
2. 사업가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미국 식품기업 ‘JFE’의 대표로 미국 외 유럽, 중국 등에 60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면서 2013년에 2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성공한 한상이다. 책 제목에서 보다시피 김밥을 팔아서 얻은 성과인데 어떤 스킬을 사용했을까? 저자의 말이다.
<같은 매장에서 같은 고객을 상대로 몇 달 만에 10배가 넘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대단한 기교나 뛰어난 김밥 기술이 필요한 것은 결코 아니었다. 고객이 상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능한 대로 많이 늘려주는 게 전부였다. 이렇게 간단한 일을 아직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덕에 나는 경쟁자들을 누르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고객의 눈에 노출을 많이 시켰다는 것인데 누구나 생각할 수는 있지만 쉽게 하기는 힘들다. 김밥 판매라는 업의 본질은 '노출'이다.
JFE는 고객에게 김밥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고객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체험)도 주었다. 또한 고객이 들어오는 초입에 매대를 설치하므로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했다. 고객은 매대에서 무엇을 볼까? 김밥이 아니라 꽃밭이다. 한국식 김밥이 아니고 캘리포니아 롤을 생각하면 된다.
<우리 회사의 매장은 오전 11시 전에 모든 상품을 진열하도록 되어있다. 시간에 맞추어 매장에 나가보면 꽃밭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울긋불긋한 온갖 종류의 음식이 화려하게 진열되어 오히려 팔려나가는 게 안타까울 정도다. 눈이 높아지고 자부심이 강해진 직원들과 점주들은 다른 회사의 제품을 보면 콧방귀를 뀐다>
이러면 사람들의 인식에 노출이 많아진다. 연애를 할 때도 얼굴을 많이 보이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김밥 파는 것과 연애를 하는 것은 둘 다 상대의 마음을 사는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