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모판 협착 (MS : Mitral Stenosis)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14.08.06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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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승모판 협착 (MS : Mitral Stenosis) 문헌고찰 입니다.
목차
1) 정의
2) 원인
3) 병태생리
4) 증상과 징후
5) 진단적 검사
6) 치료
7) 예후/경과/합병증
8) 간호
참고문헌
본문내용
승모판막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위치하는 판막으로, 좌심실로 들어간 혈액이 좌심방으로 역류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승모판막이 좁아지는 질환이 승모판막 협착증이다. 가장 흔한 판막 질환으로서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가는 혈액의 흐름이 방해 받아 좌심방이 확장되고, 운동 시 호흡 곤란이 나타난다. 악화될 경우에는 안정 시에도 호흡 곤란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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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모판막 협착증의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 증상은 폐울혈로 인한 호흡곤란이며 승모판 협착의 정도에 따라서 다양하다. 질환초기에는 운동 시 호흡곤란, 심한 피로감, 심계항진을 호소하며, 점점 상태가 악화되면 일상생활 중에는 물론 안정 시에도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어 기좌호흡 자세를 취하게 된다.
환자는 침상에 기대앉아서 창문을 열어 놓고 쉬기를 좋아한다. 호흡곤란을 주로 밤에 발작적으로 일어나며 천명음이 청취되기도 한다. 또 중증환자에서는 안면이 동상에 걸린 것처럼 검붉은 자주빛을 띠는데 이는 심박출량 감소로 말초혈관의 수축에 의해 나타나며 지속되는 폐울혈로 인한 폐 모세혈관압의 상승은 기침을 유발하고 확장된 기관지정맥의 파열로 검붉은색의 각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우심부전 증상으로 하지부종, 복부팽만, 소화불량, 체중증가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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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 증상이 없고, 경증인 승모판막 협착증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류마티스성 열의 재발과 감염성 심내막염에 대한 예방이 필수적이다. 경증의 환자들은 치료가 필요할 때까지 상당 기간 안정적이어서 매년 또는 격년으로 추적 관찰하다가 증상이나 진찰 소견에 변화가 있을 경우 심장 초음파로 재평가를 시행하여 추후 치료 방침을 결정하게 된다.
증상 완화를 위해 이뇨제, 항부정맥제, 항응고제 등을 필요에 따라 투여한다. 심부전 증상이 있을 경우 저염식이 요법을 해야 한다.(폐울혈을 줄이기 위해 염분을 제한하고 이뇨제를 투여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좌심실을 확장이 없으므로 digitalis 제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근본적인 치료는 협착된 판막을 넓혀주는 수술을 시행하는 것인데 중등도 이상의 중증도를 가지는 승모판막 협착증 환자들은 경피적 승모판막 확장술을 고려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이향련 외.(2010). 성인간호학Ⅰ여섯째판. 수문사
PCN 편찬위원회.(2010). PCN 심혈관질환. 도서출판 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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