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성격발달단계

목차

Ⅰ. 서 론

Ⅱ. 에릭슨의 성격발달 8단계설
1. 제 1단계 : 신뢰감 대 불신감
2. 제 2단계 : 자율성 대 수치심 및 의심
3. 제 3단계 : 주도성 대 죄책감
4. 제 4단계 : 근면성 대 열등감
5. 제 5단계 : 자아정체감 대 역할혼미
6. 제 6단계 : 친밀감 대 고립감
7. 제 7단계 : 생산성 대 침체감
8. 제 8단계 : 자아통합 대 절망

Ⅲ. 에릭슨의 성격발달 8단계설의 교육적 시사점
1. 에릭슨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 청소년기의 자아정체감 확립
2. 에릭슨 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릭슨(Erik Erikson)은 프로이트(Freud)의 제자로, 그는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이론을 수용하여 에릭슨 자신의 이론을 확장 발달 시켰다. 에릭슨은 프로이드의 이론은 반박하지는 않고, 그의 이론을 기초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프로이드와 그 관심이 조금 달랐다. 에릭슨은 1950년에 발표한 <Childhood and Society>에서 그의 이론을 펼쳤는데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발달 한다’ 는 ‘전 생애발달’에 관해서 처음으로 주장한 학자이다. 예전에는 태어나서 청소년기 발달까지만 관심이 있었으나, 에릭슨은 죽을 때까지 발달한다고 하였고, 이 관점이 현재의 발달심리학자들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있다. 인간의 성격은 평생 동안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통해서 형성된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의 이론을 ‘심리사회적발달이론(psycho-social theory)’이라고 한다.

<중 략>

6세에서 11세까지의 초등학교시기로, 이 시기 아동들은 가장 기억력이 좋고 지적 호기심과 지적 성취가 아동 행동의 핵심이 된다. 프로이드의 발달단계 중에서 잠재기에 해당하고, 피아제의 인지 발달단계로 보면 구체적 조작기에 해당한다. 성취해야 할 긍정적인 과업은 근면성이다. 학교에서 내주는 과제물을 수행할 때 성실성과 근면성을 얻는데, 부모와 교사가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하면 근면성을 더 발달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아동이 더 나아졌으면 하는 마음에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기 아동은 이미 스스로를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열등감만 더 커지므로 다른 아동과의 비교는 금물이다. 이러한 근면성 대 열등감의 갈등 시기를 잘 극복하면 자기 유능감이 생긴다. 유능감이란 아동이 의미 있는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외부 환경에 적극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신감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이성진·박성수 공저(1999),『교육심리학』,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홍순정·이규미 공저(2009),『정신건강』,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김진규, “Freud와 Erikson이론에 따른 성격형성에 관한 고찰”, 長安論叢 第 24輯(2004)
박노권, “에릭슨의 사회심리발달 8단계 이론의 분석”, 신학과 현장 제 8집(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