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예수의제자들인가 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8.01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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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예수를 좇는 사람들
2장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3장 표적인가 신앙인가
4장 깨어 있으라
5장 성전이 무너지다
6장 고난을 넘어 영광으로
7장 종말은 언제 오는가
본문내용
1장 예수를 좇는 사람들
제자라는 헬라어는 상거래 방법이나 수공업 기술을 익히는 사람, 또는 스승의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었다. 그러기에 예수께서 일단의 사람들을 부르시고 제자들을 삼으셔서 함께 생활하신 것이 당시에는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예수의 제자들은 예수의 권위로 인하여 랍비의 제자들과는 달랐다. 랍비의 권위는 파생된 권위이지만, 예수의 가르치심은 자신의 신적 권위에 있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신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막 8:34) 제자의 길은 자기를 부정하고 희생하는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그의 나라가 임하기를 갈구하는 길이다. 어쨌든 모든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든지 분명하고도 헌신된 제자의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다. 하나님나라를 마가뿐만 아니라 다른 복음서 저자들도 동일하게 강조하는 것으로서, 예수께서 하신 설교의 중심 주제다.
<중 략>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본문은 예루살렘에 임하는 하나님의 심판이 재림의 때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지 말하지 않는다. 26절에서 인자의 영광스런 재림을 목격할 사람들은 모호하게도 ‘사람들’일 뿐이다. 그는 제자들이 생존하여 인자의 재림을 보게 될지에 대한 아무런 견해도 밝히지 않는다. 마가는 그의 독자들이 재림의 때가 언제인지 알기를 원했다 하더라도, 그는 그들에게 그 날짜를 고정할 만한 근거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는 예수의 때로부터 성전 파괴 때까지 약 40년 동안을 한 세대로 한계를 긋기는 하지만, 재림이 그 세대 중에 있을지의 문제는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도록 의도적으로 모호한 표현을 사용한다. 이러한 모호성은 그것이 미래의 세대들뿐만 아니라 예수의 제자들 자신도 종말이 언제든지 올 수 있기 때문에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