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 작가에 대해 고찰하고, 안데르센 작가의 생애를 기록하시오. 그리고 작품 중 한 개를 선정하여 감상문을 작성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4.07.30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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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안데르센 작가에 대한 고찰
2. 안데르센 작가의 생애
3. 안데르센의 작품 <부적>을 읽고
본문내용
1. 안데르센 작가에 대한 고찰
* 한스 안데르센(1805-1875) 그는 누구인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1805년 덴마크 오덴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가난한 구두 수선공으로 지식에 대한 열망은 켰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어머니는 거의 문맹이었다.
어린 시절 안데르센은 외롭고 꿈이 많았으며 문학과 연극에 매료되어 있었다
그는 열네 살에 단호한 결단력 하나만 가지고 코펜하겐으로 갔다. 안데르센은 왕립극단의 유명한 발레리나인 샬부인을 찾아갔다. 샬부인에게 연기 솜씨를 보여 주었으나, 미친 사람 취급을 받고 쫓겨났다.
<중 략>
3. 안데르센의 작품 <부적>을 읽고
이제 막 결혼한 왕자와 공주가 있었다. 그들은 너무나 행복했지만 단 한가지 걱정이 있었다. 그것은 지금처럼 언제까지나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을 예방하기 위한 부적을 갖고 싶어 했다. 깊은 숲 속에 현명한 은자가 살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를 찾아가서 근심거리를 털어놓았다.
은자는 그들의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세상을 돌아다니다가 결혼 생활에 진정으로 만족스러워하는 부부를 만나거든 그들의 속옷 조각을 달라고 하시오. 그 천 조각을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면 큰 효험을 보게 될 것이오!” 이 말에 왕자와 공주는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그들은 아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는 기사를 찾아가 기사와 부인이 정말로 완벽하게 결혼 생활에 만족한지를 묻는다. 그러나 기사는 “그렇소. 하지만 한 가지 걱정이 있소. 우리에게는 아이가 없다오”라는 얘기를 듣고 부적을 얻지 못하고 다시 길을 떠난다.
그들은 어느 커다란 도시에 도착해서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늙어 가는 존경받는 한 노인을 찾아 가서 결혼 생활이 행복한지를 물어본다. 그러자 노인은 “그렇구말구! 아내와 난 마음이 아주 잘 맞지. 아이들이 많지만 않았더라면 더없이 행복했을 거유. 아이들 때문에 근심과 걱정이 끊일 날이 없거든.” 왕자와 공주는 이곳에서도 부적을 얻지 못했다.
참고 자료
이광희, 「안데르센 : 꿈을주는 동화작가」, 웅진씽크빅: 웅진다책, 2005
안데르센·그림형제, 「30대에 다시 읽는동화」김문성편역, 휘닉스, 2011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안데르센자서전」이경식옮김, Human & Books,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