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 이론과 다이어트,마르크스주의 문화론,구조주의 문화론,문화주의 문화론,페미니즘을(여성의 기본권리)
- 최초 등록일
- 2014.07.29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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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르크스주의 문화론
2. 구조주의 문화론
3. 문화주의 문화론
4. 페미니즘
본문내용
1.마르크스주의 문화론
마르크스주의 문화론은 프랑크푸르트 학파를 중심으로 소비와 연관된 소비문화조장을 이데올로기로 만들어 대중을 소비의 원자로 만들어 버린 것에 대해 비판하였다. 이러한 마르크스주의적 시각으로 오늘날의 문화현상을 볼 때, 결국 현대 사회에서 산업 자본에 의해 운영되는 문화 산업들은 그 운영 주체에 유리한 이데올로기를 생산할 수 밖에 없으며, 그 이데올로기는 부와 권력을 정당화하는 역할을 한 것이다. 즉 시장을 통해 확산된 문화는 사회 전반영역에 걸쳐 ‘뚱뚱한 사람은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이라 치부해 버린다. 여성이 눈요깃거리로 여겨지는 것은 사회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위치와 관련 있다. 인류 탄생 이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지위를 누렸지만 계급이 분화하고 재산 세습을 위한 가족이 발전하면서 여성은 분만도구나 향락도구로 전락했다. ‘장식품’이 된 여성에게 외모를 가꾸는 일은 중요했다. 계급이 분화되면서는 상류층 여성들에게만 당대의 이상적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단과 여유가 있었다. 뼈 빠지게 일해도 입에 풀칠하기 힘들고 기본적인 청결도 못 챙겼던 피지배계급 여성에게 몸단장은 사치였다. 밭일을 하면서 화려한 치마를 끌거나 무거운 가발을 쓸 순 없는 노릇이었다. 정형화된 미를 추구하는 게 모든 여성의 지상 명제가 된 것은 자본주의 들어서 생산력이 발달하고 대중매체가 자리 잡으면서 부터다. 자본주의 시대에 들어서 여성의 지위는 변화를 겪었고, 예전에 없던 권리를 획득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성 차별은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여성에게 외모 기준을 강요하는 것은 새롭게 강화됐다. 이 과정을 매개한 것이 ‘상품화’였다. 모든 것을 상품으로 변화시킨 자본주의는 여성의 얼굴과 몸도 상품으로 변화시켰다. 여성의 이미지는 하나의 인격체와 분리돼 사고 팔리는 물건처럼 규격화됐고, 시장에서 대량으로 거래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