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사례 분석,유통 네트워크 시스템, LCN,브랜드마케팅,서비스마케팅,글로벌경영,사례분석,swot,stp,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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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creation
롯데마트는 타 마트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한 유통 네트워크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그 대표적 네트워크 시스템이 LCN(Lotte Commerce Net)이다. 이는 그룹 전사 차원의 통합 시스템으로서, 롯데 계열사와 협력업체간의 상호 연계성을 확보해줌으로써 전체적인 사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만들어진 EDI이다. 롯데마트의 전 지사를 포함, 계열사들이 이 시스템을 통하여 ‘전자세금계산서, 신제품 납품, 유통관리, 정보교환’ 등을 일괄 수행함으로서, 가치체인의 각 단계의 의사소통을 극도로 빠르게 처리하게 된다.

Novelty
롯데마트는 이러한 EDI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먼저 상품을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의류, 등 상품군 별로 판매/재고정보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수/발주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재고를 최적화할 수 있고, 거래비용이 크게 절감된다, 때문에 타 마트에 비해 ‘훨씬 저렴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롯데 마트는 현재 ‘초이스 엘’, ‘프라임 엘’, ‘’롯데마트랑‘ 등의 다양한 종류의 PB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롯데마트랑‘은 잘 알려지지 않은 중소 업체와 연계하여, 납품업체의 제품에 ’롯데마트랑‘ 마크를 붙인 PB상품인데 좋은 품질에 비한 저렴한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 업체는 광고효과와 판매증진을 누릴 수 있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고품질의 상품을 얻을 수 있어 win-win 효과를 주고 있다.

Efficiency
EDI를 이용하면 협력업체에 납품확인서, 발주서 등을 보낼 수 있어 거래업무가 간소화된다. 이는 유통에 있어서 시간 뿐 아니라 거래비용을 감소시킨다. 롯데마트는 최근 정비한 LCN을 이용, 매장재고를 30% 감소시키고, 미납률을 60% 감소시키는 등 매출증대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수/발주와 영업활동에서 절감된 비용만큼 상품 가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장기적으로 타 마트에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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