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사 ,근대문학의 기점,일원론과 다원론,근대문학의 기점에 관한 주장,갑오경장 기점설,영·정조 기점론,1860년대 기점론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1) 근대문학의 기점 논란
2) 근대문학의 기점
(1) 시대구분의 방법
① 일원론과 다원론
② 다원론적 관점에서의 문학사 상정
(2) 근대문학의 기점에 관한 주장들
① 갑오경장 기점설
② 영·정조 기점론
③ 20세기초 개화기문학
④ 1919년 이후의 신문학운동
⑤ 1860년대 기점론

3.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한국 근대문학의 기점을 어디에서 잡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문학사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국면 중 하나를 살피는 일이다. 근대는 사회의 모든 면에 있어서 자아 각성이 추구되고 있는 시대라고 규정할 수 있다. 사회의 모든 면에 있어서 추구된 자아각성은 다시 말해서 사회 의식화된 자아 각성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적, 개별적, 국부적 범주에 속하는 자아 각성은 근대적 자아각성이라고 보지 않는다. 조동일은『한국문학통사』에서 근대문학은 공동문어를 청산하고 자국의 구어를 민족어로 다듬어 언문일치를 이룩하며, 시민이 주도권을 가지고 상하층의 유산과 관심을 통합하며, 서정시, 소설, 희곡의 갈래체계를 택해 문학의 범위를 좁히며, 당대의 현실을 생동하게 나타내는데 힘쓰고, 상품화되어 널리 수용되는 문학이라고 정리해서 말했다. 근대문학의 기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우선 근대의 개념을 정립하고, 또한 근대문학의 기점구분의 필요성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근대에 대한 윤곽의 파악 없이 우리 역사에 나타나는 근대와 전근대적인 것의 판별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근대문학의 기점이 논란이 되고있는 원인을 살펴보고 근대의 개념을 정리한 후, 근대문학의 기점에 대한 주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2. 본론
1) 근대문학 기점 논란
근대문학은 가벼운 뜻으로 편의상 사용할 수 있는 용어가 아니다. 일정한 방법에 따라 실제로 있었던 현상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면서 문학사의 시대구분을 체계적으로 한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해서 구분될 수 있는 한 시대의 공식적인 명칭이 근대문학이어야 한다. 언제부터의 문학인지 경계가 불분명하고, 계속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것이 오히려 이 용어의 장점이다. 불필요한 선입견에 구애되지 않고 타당한 논의를 전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근대문학만 말하고 그만두는 것은 곤란하다. 근대문학을 알자면 그 앞 단계의 문학이 문제되어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