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성격과 명칭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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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어떻게 발발했고 전개과정은 어떠했는지와 명칭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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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은 6.25동란/전쟁의 명칭은 남한 정부가 주로 썼던 명칭으로 이는 발발일자를 중심으로 하는 명칭으로 누가 먼저 전쟁을 시작했는지는 정보는 아니며 개전에만 집중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전쟁이 아닌 반란의 상태로 바라봤다고 볼 수 있다. 한국전쟁, 조선쟁의 명칭은 전쟁이 벌어진 무대를 알려주지만 전쟁의 성격이나 과정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지 못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전쟁 자체가 가지고 있는 국제적 성격을 다 담아내지는 못하는 것이다. 조국 해방전쟁이라는 명칭은 북한에서 주로 쓰는 용어로, 주체적인 시각이 담겨 있지만 북한의 개전에 대한 책임을 은폐시켜주는 명칭으로 그 한계를 보인다. 남북전쟁의 명칭은 내전적 성격을 반영하는 것으로 전쟁이 진행됨에 따라 보이는 국제전 양상을 담아내지는 못한다는 한계가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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