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인식 및 역사가의 임무
- 최초 등록일
- 2003.06.27
- 최종 저작일
- 2003.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역사와 과학》
001. 문자의 발명
002. 역사학의 위기
003. 학문의 세분화와 역사
004. 역사와 과학
《보편성과 특수성》
001. 보편주의적 인간관
002. 독일의 역사주의
003. 새로운 차원에서의 보편성과 특수성
004. 특수성(심리주의)
005. 보편성
006. 역사의 분야별 구분 방법
007. 아날(Anal)학파의 활동
008. 보편성과 특수성의 관계
《주관성과 객관성, 필연과 우연》
001. 주관적 입장에서의 역사 서술
002. 객관적 입장에서의 역사 서술
003. 필연성과 우연성
《역사학의 임무》
001. 역사학에 대한 오판
002. 역사학의 학문적 임무
003. 역사학의 진정한 임무
본문내용
역사와 과학
단편적인 역사적 사건을 서술하는 과정에서도 이견이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차이란 반드시 시대와 사회적 배경을 달리하는 역사가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동시대 문화권에서 같은 주제를 취급하는 역사가들 간에서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역사에 있어서 진실이란 무엇이며, 그러한 진실에 접근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모든 역사학도에게 역사작업이란 발견될 수 있는 것이라 하는 긍정적 가정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그들의 모든 지적 작업의 초석이 되야 한다. 그들이 해답을 얻고자 하는 문제는 다만 “어떻게” 그 진실을 포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001. 문자의 발명
문자의 발명은 문자가 가지는 마력적 힘에 사로잡혀 문서상으로 기록된 모든 것을 거의 신성시하였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당대 목격자들의 지극히 주관적인 서술은 역사적 사실로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져 왔고 세대를 거듭되어 반복되고 전달되는 동안 사실의 근원과는 더욱 거리가 먼 추측과 해석이 첨가되기도 하였다. 역사적 기록에 대한 비판적 안목이 싹트기 시작하고 신성시되어 오던 여러 가지 권위에 대해 체험적 도전이 기해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전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