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역사의 거시시와 미시사의 구분

등록일 2003.06.26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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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를 거시사와 미시사로 구분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단지 말하여지는 대상의 범주로 이것들을 이해한다면 많은 혼란들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시사의 흐름들은 역사의 낙관적인 견해들과 일정정도 그 괴리감을 표명하고 있다는 점이나 이런 미시사적인 역사의 서술이 방법론적인 이유라기보다는 역사가들의 정치적·윤리적 이유에서 유래한 점들에서 일정정도의 공통점들을 찾아낼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미시사를 말하는 역사가들 대부분이 공공연한 맑스주의자로 출발했다가, 이후 맑스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거시사적인 개념들에 도전하는 방향으로 이동한 것도 하나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시사를 주장한 역사가들의 주장도 앞서 말한 포스트모던 역사학의 흐름과 유사하게 기존의 역사가들이 역사연구의 주제를 권력의 '중심'이라고 이해하는 하는 것에 대해 '중심'이 아닌 '주변'의 대다수의 사람들의 역사적인 복권과 그 의미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하게 된다. 이것을 미시사를 주장한 역사가들은 "역사는 더 이상 단일한 과정으로, 즉 수많은 개인들이 묻혀 버리는 거대 담론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개별적 중심을 지닌 다면적 흐름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개념적·방법론적 역사 접근 방식이 요구된다"는 말로 자신들의 입장을 표명하며, 구체적인 인간의 삶의 경험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 또한, 이런 미시사의 흐름은 거시사적 역사학에 대해 반대하거나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근대'에 대해 여타의 포스트모던 역사학과 함께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한다는 것이나 이런 근대에서 '타자화'된 부분들에 대한 의미부여를 통한 재구성의 가능성들을 말하는 부분에서도 많은 유사점을 지닌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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