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예술과 철학
- 최초 등록일
- 2003.06.2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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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1. 철학적 예술
철학적 미학은 전통적으로 중립적 분류개념으로 복무할 예술의 정의를 공식화하고자 애썼다. 그러한 정의는 쉽게 약정으로 귀착되며, 약정을 피하기 위해 플라톤적 본질주의나 경험적 일반화에 호소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어느 쪽 견해도 예술의 사회적 맥락을 올바로 수용하지 못한다. 조지 티키가 공식화한 제도설은 사회적 예술계와 연관하여 예술을 정의하고자 시도하지만 실패하는데 그 까닭은 그것이 자연스럽게 보다 근본적인 사회학적 접근방법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접근방법의 위험성은 그 형태가 마르크스 주의든, 구조주의든, 후기구조주의든 간에 예술과 비예술의 구별이 실종됨으로써 이론화할 과제가 남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리는 헤겔과 쇼펜하워, 콜링우드에게서 발견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명시적인 규범적 접근방법을 취할 때 그 양자의 난점들을 피할 수 있다. 규범적 예술론은 예술의 본질에 관한 정의가 아니라 그 가치에 관심을 기울인다. 사회학적 이론은 그 가치를 예술이 여러 상이한 문화 속에서 수행하는 역사적으로 특정한 기능과 관련하여 설명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