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예술] 비디오예술과 백남준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3.06.2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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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디오아트 감상
2. 백남준에 대한 느낌
본문내용
그러나 비디오 아트는 아직 확실한 형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편으로는 영화의 연장, 또 한편으로는 예술의 연장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거기에 공간이나 환경의 구성과도 결부되어 있어 어떤 방향에 더 가능성이 있으며, 또 어느 방향으로 귀착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그러나 비디오 아트는 현대예술의 새로운 장르로서 미술관이나 화랑 등에 전시되어 움직이는 ‘전자회화(電子繪畵)'라는 애칭으로 조용한 붐을 일으키고 있다.
백남준은 70년대에 이러한 비디오아트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한 창시자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비디오아트는 그 전의 그의 작품을 대표했던 해프닝을 포함하는 미디어 공연예술로 발전하였다. 1956년 독일에 도착한 후 아방가르드 예술에 경도된 백남준은 1959년에 이미 자신의 해프닝 작품에 산 수탉, 오토바이와 함께 ‘TV 수상기 1대'를 포함시킬 구상을 하고 있었고, 그로부터 4년 후 1963년에 그는 <음악의 전시회-전자텔레비?gt;이라는 이름의 개인전에서 TV 수상기 13대를 예술로 변형시킨 ‘장치된 TV'(pre- pared-TV), 즉 미술사상 최초의 비디오아트를 발표함으로써, 그 자신 비디오아트의 창시자로 등장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