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자연에 대한 집요한 탐구 김기택

등록일 2003.06.25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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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이 가진 시의 소리는 낮은 진폭이라고 하기에 그 의미가 좁고, 톤이 굵고 힘차다고 하기에는 너무 촘촘하고 섬세하다. 김기택, 그의 시가 가진 힘은 조용함에 있다. 그것은 장석남이나 박형준의 시가 가지는 조용함과는 상당한 거리에 놓여져 있다. 그의 첫 번째 시집, <태아의 잠>에서도 보여지듯이 그는 세상과 안전하게 차단되어져 있는 듯한 태아에게서도 불안정한 세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까지 포착하기 위해 귀 기울인다. 그에게 있어 시 쓰기란 자신의 모든 감각을 최대한 열어놓고 그들을 끊임없이 담금질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베어 나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몸과 자연에 관한 그의 집요한 관심은 그의 시 세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몸 앞에서의 자연과 자연 앞에서의 몸이란 주제는 지금껏 그의 시의 주요 모티브로 등장해 왔다. 몸의 균형과 대칭구조, 본능적인 생명력의 표현은 그의 시「겨울새」에서도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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