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티시즘] 미술로 본 한국의 에로티시즘
- 최초 등록일
- 2003.06.2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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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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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면서...
2.본론
1)정체성을 잃은 현대의 성문화
2)한국미술사에 나타난 성표현
3)성신앙터의 조형물
4)공동체 놀이 문화와 성
3.마치면서...
본문내용
신라 토우에서도 다산의 상징으로 성기가 표현됐다. 신라시대의 토우는 대체로 2-3cm에서 10cm 내외의 작은 크기로 토기에 부착된 장식용으로 추정된다. 신라 토우에서 여성상의 경우, 남자보다 크게 묘사된 점이 눈에 띈다. 이런 경향은 자손의 번창에 대한 요구가 그만큼 컸던 탓으로 볼 수 있으며, 선사시대 모계사회의 잔영으로도 해석된다. 신라에서만 에로틱한 토우가 발견되는 것은 고구려․백제보다 늦게 불교가 공인되면서 청동기시대의 성 신앙적 예술형식이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고려 귀족의 성문화를 대변하는 미술품은 개성 부근에서 나온 동경의 뒷면 장식에 네 가지의 체위를 부조로 표현한게 유일하다. 이 거울은 「부부화합용」이거나 부적일 것으로 짐작된다. 민간에서의 남녀 애정사는 가요 「쌍화점」 등에서 암시되듯 매우 발랄했다.
조선시대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유교정치로 변화되었다, 조선을 세운 왕족과 사대부는 성을 금기의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그것을 유학의 이념으로 정당화했다.
참고 자료
미술로 본 한국의 에로티시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