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세일즈맨의 죽음을 보고

등록일 2003.06.2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런 연극이 있었다니 싶었다. 아무리 사실주의 연극이라지만 이렇게 까지 공감이 갈 수 있을 줄은 몰랐다. 2부의 마지막 30분 정도는 계속 눈물이 나서 연극을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솔직히 1부는 좀 지겨운 면이 없지않아 있었다. 같이 보러갔던 어머니는 어느세 눈을 감고 계셨을 정도였다. 근데 그 지겨운 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극본이 지겨워서 그런 점도 있겠고, 이순재씨의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2층까지 잘 들리지 않아서 그런점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청중들이 너무 소란스러워서 그랬던 것 같다. 내가 지금까지 본 극장중에서는 젤 큰 극장이었다. 그만큼 사람도 많았고, 사람이 많은 만큼 시끄러웠다. 가끔씩 울리는 휴대폰 소리...여기저기서 산발적으로 헤데는 기침소리... 이순재씨 목소리가 좀 작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런 소리들만 없었어도 제데로 들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 하여간 그러던 와중에 1막은 끝나고 2막이 시작되었다. 내 생각에 1막은 2막을 위한 배경설명정도가 되지 않나 싶다. 주인공의 혼잣말과 그에이은 그의 과거회상이 주를 이루었다. 가끔씩 나타나는 주인공의 형은 시간이 없다는 말만 하고 사라진다. 연극이 끝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그 환영은 주인공의 형이 아니라 주인공 자신이 투영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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