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해킹은 어떻게 배우는 것이 좋은가

등록일 2003.06.2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해킹이란 무엇인가?
2. 해킹은 왜 하는가?
3. 해결책은?
4. 해킹은 어떻게 하는가?

본문내용

1. 해킹이란 무엇인가?
해킹은 한마디로 말해 믿었던 것에 대한 배신이다. 안전하다고 믿었던 시스템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걸 깨달았을 때 느끼는 배신감.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잘 돌아가리라 믿었는데 예상했던 것만큼 잘 돌아가지 않을 때 느끼는 배신감. 믿는 상대에게 속아 정보를 주었음을 깨달았을 때 느끼는 배신감. 거의 모든 해킹은 배신과 연관되어 있다. 배신당해서 기분 좋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해킹을 당하면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해킹이 나쁜 것이다. 해킹에 있어 정정당당함이란 없다. 아무도 해킹했다고 칭찬하는 사람은 없다. 잘 해야 본전, 아니면 욕이나 실컷 얻어먹는 게 해킹이다. 내가 취약점을 발견함으로써 보안이 강화된다고? 고로 나의 해킹은 인류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이라고? 천부당 만부당한 말씀이다. 내가 취약점을 발견해 동네방네 떠든 덕분에 몰랐던 사람도 알게 된다. 몰랐을 땐 아무도 그 취약점을 이용해 해킹을 할 생각을 못했다. 모르니까. 그러나 내가 발견해 동네방네 떠든 바람에 많은 사람이 알게 되었다. 즉 버그를 아는 사람이 처음엔 나 하나였지만 내가 발표를 함으로써 아는 사람은 1백만명으로 된다. 해킹은 양면의 칼과도 같다. 좋은 데 쓰일 수도, 나쁜데 쓰일 수도 있다. 내가 아무리 좋은데 써도 나쁜데 쓰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2. 해킹은 왜 하는가?
이유는 하나다. 해킹이 재미있으니까 한다. 사람들은 보통 재미로 해킹을 한다. 자기는 재미로 하는데 누군가는 심하게 상처를 입는다. 마치 연못에 재미로 돌을 던지는데 개구리가 맞아 죽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해킹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사람의 문제다. 늙어서도 해킹을 계속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밥벌이에 바쁘면 안하고(못하고) 시간이 남으면 한다. 해킹은 자기 우월감의 과시다. 탐구가 아니다. 초기에는 순수한 탐구심으로 시작할 지 몰라도 얼마 못간다. 실력이 붙으면 실력을 과시하려 들게 된다. 누구나 다 그렇다. 알기 위해서 테스트만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백도어 만들어 계정 훔치고, 조롱하는 메일 보내 관리자 약올리고, 나 잡아봐라 하니까 그게 문제다. 남의 시스템에 몰래 들어가 버그 테스트 한 번 해 봤다. 관리자는 까마득히 모른다. 그냥 테스트만 해 보고 나오면 아무 문제가 없다. 문제는 자료를 빼갔네, 어쩌네 하는 소리가 나올 때까지 하는데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와레즈나 FTP같은 남의 서버 들어가 자료를 빼오는 것이다. 빼낸 사람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하는 당사자는 그 별거 아닌 일로 인해 해고를 당할 수도 있다. 그래서 해킹하는 사람은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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