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언어]▶[로동신문]과 [한겨례신문]의 비교를 통한 북한언어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3.06.2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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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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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외래어, 로마자 표기법 비교
2.1. 외래어 표기법
2.2. 로마자 표기법
3. 남북한 어휘 비교
3.1. 북한에서만 쓰이는 어휘 조사
3.2. 북한과 남한에서 모두 쓰이나 그 의미가 다른 어휘
3.3. 북한의 스포츠 용어
4. 언어를 통해 본 북한의 사회 구조
4.1. 언론의 자유-정부에 대한 비판이 가능한가.
4.2. 최고 권력자의 위상- 얼마만큼 권력이 집중되어 있나.
4.3. 미국과의 관계
5. 문법관계 비교하기
5.1. 소리에 관한 것
5.1.1 한자어 'ㅖ'
5.1.2 두음법칙
5.2. 형태에 관한 것
5.2.1 '-이오/-이요'
5.2.2 어미 '-아/-어'
5.2.3 ㅂ불규칙
5.2.4 사이시옷
5.3. 띄어쓰기
6. 헤드라인 분석
7. 정리하기
본문내용
이를 구체적으로 [로동신문]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북한의 외래어 억제 정책 때문에 신문에 거의 외래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의외로 많은 외래어를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세계 나라의 정세와 현황을 설명할 때 인명이나 지명, 나라 이름 등의 외래어가 가장 많았다. 1면과 2면에서는 외래어를 전혀 찾아볼 수 없었으나, 뒤쪽으로 갈수록 세계 정세를 설명하면서 점차적으로 외래어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그에 반해 한겨레신문에서는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제네바, 페인트, 노벨상, 미란다 원칙, 카지노, 클럽 데이, 스트리트, 미팅, 보트, 택시 등 외래어들이 많았으며, 로동신문에 비해 월등하게 외래어 비율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광고에서는, sk, June등 영어가 직접 신문에 포함되어 있는데 반해, 로동신문은 광고도 없을뿐더러 신문 전체 어디에서도 영어를 직접적으로 인용한 곳은 한군데도 없으며, 모두 한국어 발음으로 바꿔서 표기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즉, 로동신문은 100%가 한글로, 평이하고 알아보기 쉽게 가로로 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